갤럭시노트7 홍채인식 기능 포착, 특징 보니
갤럭시노트7 홍채인식 기능 포착, 특징 보니
삼성전자가 오는 8월 2일 공개할 예정인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에 '홍채인식' 기능이 포함될 것이라는 소문은 그간 수차례 언급된 바 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도 관련된 내용을 여러차례 소개드렸었는데요.
하지만, 그 기능이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방식으로 재주를 펼칠지에 대해서는 가늠할 수 있는 정보가 거의 없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에 갤럭시노트7 홍채인식에 대한 궁금증은 점점 커져만 갔고 말이죠.
이런 와중에 지난 14일(현지시간) 샘모바일(SamMobile)은 웨이보를 통해 유출된 이미지를 인용해 갤노트7의 홍채인식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 공개했습니다.
드러난 이미지를 살펴보면, 갤럭시노트7의 홍채인식은 우선 잠금해제를 위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25~35cm 떨어진 상태에서 화면에 표시된 2개의 원에 눈이 들어가도록 맞추라는 내용은 그 신빙성을 한층 더 높여주는 모습입니다.
게다가, 잠금화면 해제를 위한 방법 가운데 하나인 '패턴' 방식이 홍채인식 화면 아래로 보이는 것에서 일부 외신은 설정에 따라 홈화면으로 접근하는 과정을 복수로 지정하는 것이 가능한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네요. 참고로, 샘모바일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등지에서 결제 인증을 위한 활용이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금까지 소문을 종합해보면 갤럭시노트7의 스펙은 5.7인치 Q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엑시노스 8893 혹은 퀄컴 스냅드래곤 821 프로세서, 6GB 램, 64GB 저장공간, f/1.7 밝기를 갖는 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 IP68 방수방진, 3600mAh 배터리 등으로 구성될 전망입니다.
Source Sam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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