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신형 맥북 12인치 모델의 10가지 단점
뉴 맥북 12인치 모델의 10가지 단점
애플의 12인치 신형 맥북이 지난 10일 출시를 시작한 이래로 외신에서는 다양한 리뷰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사실 해당 제품의 장점은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에 기인한 놀랄만한 휴대성, 누구나 보면 매력적으로 느낄만한 디자인 등이 대표적으로 꼽히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아마도 이 장점들에만 매력을 느껴 12인치 뉴 맥북(Macbook)을 구입하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오히려 이 녀석이 지닌 숱한 단점 가운데 몇 가지나 자신의 환경에서 상쇄시킬 수 있는가 하는 것이 구매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될 듯 한데요.
이미 애플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주문을 마친 분들도 계시겠지만, 좀 더 많은 정보를 통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는 분들도 제법 계실 겁니다.
혹시 본인이 후자에 해당된다면 Cult of Mac 이 취합한 애플 신형 맥북 12인치 모델의 단점 10가지를 참고해 보시는건 어떨까 싶네요.
It doesn’t work with Thunderbolt displays
“Bad news for owners of Apple’s Thunderbolt Display: The new MacBook is not compatible with that (though it can drive higher-res monitors via HDMI)” RecodeIt’s not for professionals
“The MacBook, as it exists today, is really for a very particular group of people who want the thinnest, lightest MacBook they can get. It’s not intended to be a professional machine.” Mashable...
The webcam sucks
“The webcam is only 480p, and by MacBook Air or iMac standards it’s poor. Colors are muted and images are noisy. Webcams only have to be good enough for you to make out the face of the person talking to you, and it does that. Just don’t expect it to do anything else.” Ars Technica
엔가젯, 블룸버그 등에서 지적하는 맥북의 단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핵심되는 내용만 요약해 보았어요.
• 썬더볼트 디스플레이를 지원하지 않는다.
• 전문적인 작업에 어울리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한다.
• 게임 등을 할 때 발열이 상당하다.
• USB-C 타입 원포트라 다양한 어댑터가 요구된다.
• 램(RAM) 및 SSD 등의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다.
• 전반적으로 너무 비싸다.
• 키보드 사용감이 만족스럽지 못하다. (피로도가 높다고 함)
• 너무 가벼워서 경우에 따라 안정적인 거치가 이뤄지지 않는다.
• 웹캠이 형편없는 수준(480p)을 보인다.
사실 신형 맥북의 퍼포먼스에 대한 부분은 익히 벤치마크를 통해 그 수준을 가늠할 수 있었던지라 크게 새로울 것도 없는데요.
개인적으로는 팬이 없는 모델(팬리스)이라 발열에 대한 궁금증이 컸는데... Engadget 에서는 게임을 플레이할 때라 칭했지만 몇몇 해외 리뷰를 보면 일반적인 사용시에도 꽤 발열이 심하다는 내용이 엿보입니다.
이와 함께 버터플라이 매커니즘을 적용한 키보드가 기존의 맥 제품군에 비해 피로도가 높다는 견해와 장점으로 꼽히는 맥북의 가벼운 무게감이 오히려 단점이 되기도 한다는 주장도 눈길을 끄네요.
저 같은 경우는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제 환경에서 이와 같은 단점 중 대다수가 상쇄가 가능하다고 판단해 현재 구매를 고려 중에 있는데요. 보다 자세한 리뷰 및 사용후기는 차후 블로그를 통해 상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Source Cult of 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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