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s와 애플워치4 동시에 쓴다면, 추천요금제
아이폰Xs와 애플워치4 동시에 쓴다면, 추천요금제
제 기억에는 지난 2016년 처음으로 이 요금제에 대해서 소개를 드렸던 거 같습니다. SK텔레콤이 프리미엄 고객을 위해 선보인 ‘T시그니처’ 요금제가 바로 그건데요. 이는 크게 ‘클래식’과 ‘마스터’로 나뉘면서, 일반적인 상품과 비교했을 때 다소 높은 금액을 지불해야 하지만, 그 못지 않게 많은 이점이 있어 높은 가격에도 주목을 받는다 전해드린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이 요금제가 막 시장에 나온 당시에도 그리고 지금에도 여전히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요 근래 유독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걸 목격한 분들도 적지 않을 겁니다.
저 같은 경우만 하더라도, 하반기 들어 몇 차례나 T시그니처를 말한 바 있는데요.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동시에 쓰는 이들에게 오히려 금전적 부담을 줄이면서 유리한 면을 제공하는 게 바로 이 녀석이라 점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연말연시가 다가오고 있고 조만간 크리스마스까지 앞두고 있음은 이미 다들 아실 텐데요. 자기 자신을 위한 혹은 가족을 위한 선물로 아이폰 또는 애플워치 등을 고려하는 분들도 적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이 기기들 자체도 가격대가 만만치 않은데 요금까지 매월 지불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그 부담이 엄청나죠?
아이폰Xs 시리즈, 아이폰Xr, 애플워치4 등에 대한 소개는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여러차례 전한 바 있으니 관련해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대신하도록 할게요. 혹시나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심 도움이 될 겁니다.
이 글에서는 요금제에 좀 더 집중해 이야기를 풀어보도록 하죠.
개인적으로 저처럼 아이폰Xs와 애플워치4 LTE 모델을 함께 쓰면서, 동시에 온가족할인을 적용할 수 있는 분들이라면… 저는 ‘T시그니처 클래식’을 추천합니다. 주변 지인들에게도 늘상 이렇게 말하고 있는데요.
T시그니처 클래식 기준으로 이용요금은 월 8만8천원. 이것만 들으면 헉 소리가 절로 나죠 ^^;; 그런데, 만약 이 상품이 아닌 상태에서 스마트워치 LTE 모델을 이용한다면 여기서도 매월 1만1천원이 나가게 됩니다. 그렇지만, T시그니처는 바로 이 스마트워치 요금제를 지원해주는 특징이 있어요. 즉, 관련해서 부담은 애초에 머리 속에서 지워도 된다는 말씀.
그럼 이제 기본적으로 나가는 8만8천원을 어떻게 더 줄일 수 있느냐. 그 해법은 온가족할인과 선택약정 25%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의 SK텔레콤 가입 합산연수가 30년 이상인 경우에는 최대 30% 할인이 가능해요. 이건 워낙 오래된 혜택이라 많이들 아실 겁니다. 여기에 더해서 선택약정 25%도 중복으로 적용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하면, 원래 8만8천원이던 요금이 매월 3만9천원대로 절감이 되는 걸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T시그니처 마스터 기준으로는 원래 11만원인 것이 4만9천원대로 줄어들게 되고요.
물론, 혹자는 이 또한 부담이 크다 말할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요즘 어지간한 데이터 제공량의 상품을 보면 대부분 3만원 이상이 요구되는 걸 알 수 있다는 점 등에서 이런 활용은 더 없이 유용하고 메리트가 큰 팁이자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실제로 커뮤니티 등을 보면, 요즘 이를 권하는 내용이 상당히 많음을 살펴보실 수도 있을 겁니다. 그만큼 나름대로 경제적인 팁이 된다는 방증이겠죠?!
T시그니처 요금제는 자신의 생활패턴에 대입했을 때 최소한의 요금과 데이터 양을 따지는 분들께는 분명 어울리지 않는 면이 있습니다. 그만큼 부담되는 면이 큰 것도 사실인데요.
하지만, 소개드린 혜택 등이 평소 꼭 필요했던 것이고 쓰임새가 높은 것이라면 이만한 매력을 가진 상품도 없지 않나 판단되네요. 실제로 이런 이유로 이를 선택하는 분들도 많고 말이죠.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비롯해 스마트폰 + 스마트워치 LTE 모델 조합을 고려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내용이길 바래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