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8(아이폰X) 출시일 연기 전망, 이유는?

아이폰7s 시리즈를 비롯하여 아이폰8(현재 아이폰X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지만, 공식 발표 전까지는 지금껏 통칭된 것에 맞춰 말하도록 하겠습니다)이 오는 12일 공개된다는 건 이미 많은 이들이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이미 애플이 그 초대장을 전하기도 했으니 말이죠.

아무래도 10주년 아이폰이 가질 대대적인 변화 등에 대한 소문이 계속해서 전해진 이유로, 앞서 언급한 녀석들 보다는 뒤에 말한 제품에 그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을텐데요.

정식 공개까지 며칠 남지 않은 이 시점에 테크크런치, 월스트릿저널, 나인투파이브맥 등 여러 외신은 각기 다른 이유를 제시하고 있긴 하지만 공통되게 ‘아이폰8’의 출시일을 10월말 경으로 전망하는 모습입니다.

지난 8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는 신뢰할 수 있는 소스를 인용하였다 말하며, 아이폰8이 OLED 디스플레이 공급 문제, 지문인식 센서인 터치ID 탑재의 기술적 문제 등을 이유로 출시가 지연될 것이라 주장한 바 있는데요.

이는 KGI 증권 분석가로, 애플 관련 소식에 자주 거론되는 밍치궈가 과거 말했던 것과 궤를 같이하는 것이라 꽤 신빙성을 더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더해 월스트리트저널(WSJ) 또한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제조 공정에 결함이 발견되어 공급 부족 현상이 클 것이라 예상하기도 했는데요.

크게 다를 것은 없지만, 나인투파이브맥은 조금 조금 다른 이유로 아이폰8의 출시가 10월말이 될 것이라 전했습니다.

Rosenblatt believes that whilst all three new iPhones will be announced on September 12th at the event, the iPhone 8 release date could be as far out as late October, citing production issues with the stainless steel metal frame.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로젠블라트의 애널리스트는 스테인리스 스틸 메탈 프레임 생산 이슈가 그 원인으로 꼽힌다 주장하고 있네요.

이처럼 다양한 매체에서 서로 다른 이유를 말하고는 있지만, 아이폰8(아이폰X)의 출시 일정이 1달 가량 지연될 것이라는 점을 공통되게 말하고 있는데요. 과연 이게 매년 나오던 그런 내용처럼 그 수준의 이야기로 그칠 것인지. 아니면 정말 연말이 되도록 이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가질 수 밖에 없을 것인지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여러가지 해석이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애플은 오는 12일(한국시간 13일 오전 2시) 애플의 새로운 본사 건물인 애플파크에 있는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아이폰8’ 등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최상위 스펙의 모델은 약 1200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Source 9to5mac / image 1,4 : redmondp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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