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아이폰 없다? 아이폰8 아닌 아이폰7s 출시될 것
10주년 아이폰 없다? 아이폰8 아닌 아이폰7s 출시될 것
애플 관련 소식을 전하는 일본 블로그 맥오타카라(Macotakara)에 꽤 흥미로운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루머 카테고리를 통해 2017년 출시될 아이폰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는데요.
대만 부품 공급업체로부터 입수한 소스에 따르면,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 달리 10주년 아이폰은 ‘아이폰8’이라는 이름으로 대대적인 변화를 맞이하는 것이 아니라 현 아이폰7의 후속 모델 라인업의 명칭인 ‘S’를 붙여 ‘아이폰7s’ 시리즈로 출시될 것이라 말했습니다.
얼마전 꽤 화제가 되었던 무선충전 기능, 유리소재 케이스, OLED 디스플레이 등이 적용될 가능성도 없다고 일축했는데요.
종전의 행보 그대로 전작의 모양새는 그대로 이어가되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향상점을 가질 것이라는 설명을 더하고 있습니다. 스펙 향상을 말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것이 프로세서인데요. 아이폰7s는 아이폰7 보다 업그레이드 된 A11 프로세서를 탑재하며, 현존하는 색상(제트블랙, 블랙, 로즈골드, 골드, 실버)에 레드(RED) 컬러가 추가될 것이라 주장하고 있네요.
전작이 될 아이폰7 관련 루머가 한창 떠돌 때 이슈가 되었던 ‘아이폰 딥블루’ 색상에 대한 이야기는 보이지 않는 모습입니다.
이는 지금까지 내년에 출시될 아이폰과 관련된 소문으로 전해진 것과는 확연히 다른 내용이라 더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겠는데요. 밍치 궈 등을 통해 언급된 바에 따르면 2017년 시장에 나올 10주년 아이폰 ‘아이폰8’은 곡면 OLED 디스플레이와 물리 홈버튼을 지운 내장 터치ID 디스플레이, 무선충전 등을 특징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물론, 이 또한 소문이긴 하지만 말이죠.
일부 매체는 맥오타카라에 소스를 전한 업체의 전적(?)을 고려했을 때 크게 신빙성이 있어보이진 않는다 말하기도 하는데요. 과연 애플의 선택은 무엇일까요?!
Source Macotak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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