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8 디자인 대폭 변화, 새로운 소재 적용
아이폰8 디자인 대폭 변화, 새로운 소재 적용
아이폰7 시리즈가 출시를 시작하고 보름여가 막 지나는 이 시점에 벌써부터 차기 모델인 ‘아이폰8’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그 시작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소개한 내용으로, 현재 이스라엘에서 극비리에 차세대 아이폰을 개발 중에 있다는 소식입니다.
종전의 패턴을 그대로 따라간다면, 2017년 시장에 나올 녀석은 ‘아이폰7s’가 되는 것이 맞는데요. 하지만, 오래전부터 아이폰7 후속은 메이저급 디자인 변경과 하드웨어 향상을 가질 것으로 전망되어 왔죠? 이에 여러 외신은 아이폰7s 대신 '아이폰 8(iPhone 8)'이라는 명칭을 애플이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점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서 그 모양새에 대대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 말했는데, 과연 어떤 차이점을 담는 것일까요?
현재 알려지고 있는 소문에 따르면... 아이폰8 시리즈는 상하좌우 베젤이 없는 엣지투엣지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지문인식 센서와 전면 카메라가 디스플레이 안쪽으로 자리하며 내장된다 합니다. 이에 더해 후면 카메라는 아이폰7 시리즈의 수준을 훨씬 뛰어넘을 것이라 하는데요.
오리지널 아이폰 이후 1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변화를 가질 것으로 예상되어 온 점을 감안하면 전혀 얼토당토한 이야기는 아닌 것으로 보이네요. 실제로 외신을 비롯해 관련 소식을 접한 이들의 반응을 보면 가능성이 적지 않다 판단하는 분위기입니다.
위 소식에 이어 지난 29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은 KGI 증권 분석가 밍치궈의 리서치 노트를 인용해 2017년 출시될 아이폰8은 전후면에 글라스를 적용하고, 그 프리미엄 모델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가질 것이라 전했습니다. 이와 같은 변화는 현재 아이폰7 제트블랙의 낮은 수율과 무관하지 않다 판단하는 모습이네요.
한편, 밍치궈는 애플이 아이폰8에서 과거 아이폰4와 같은 디자인을 담은 5.8인치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 점치기도 했는데요. 디스플레이는 종전보다 커지지만 베젤을 줄여 단말 자체의 사이즈는 기존 5.5인치 버전과 비슷한 수준을 가질 것이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Source BusinessInsider, 9TO5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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