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 프로 도면 유출, 소문과 다른 모습
아이폰7 프로 도면 유출, 소문과 다른 모습
애플이 올 가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7'에 대한 수 많은 소문을 블로그를 통해 소개드린 바 있습니다. 워낙 다양한 내용들로 채워져 있어 모두 언급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3.5mm 이어폰 잭 제거, 듀얼 카메라, 전작과 다른 디자인, 3가지 버전으로 출시' 등을 떠올릴 수 있을 겁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은 일본의 Mac Fan 매거진을 인용해 '아이폰 7 프로(iPhone 7 Pro)'의 도면이 유출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해당 모델은 '➥ 애플, 아이폰7 3가지 모델 선보인다. 버전별 차이는?'에서 소개드린 것처럼 가장 고급형으로 유일하게 듀얼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전망되는 녀석입니다.
바로 이 모델의 도면이 모습을 드러냈다는 것인데요. 소개되는 내용을 살펴보면 종전에 알려진 것과는 다소 상이한 모습이 눈에 띕니다. 물론, 이어폰 잭 제거와 듀얼 카메라, 후면부 스마트 커넥터 등 대부분의 것은 지난 내용들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지만 그 사이즈에 대한 부분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네요.
애플이 3.5mm 이어폰 잭을 제거하는 이유는 단순히 사운드 향상을 꾀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디바이스 자체의 두께를 줄이기 위함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었는데요. 이번에 유출된 도면을 보면 아이폰7 프로의 두께는 아이폰6s 플러스와 동일한 7.3mm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the report notes that Apple will add a second iSight camera to the back of the device, which could perhaps be reasoning for keeping the thickness the same.
참고로, 나인투파이브맥은 세컨드 iSight 카메라가 뒷면에 들어가기 때문에 두께가 그대로 유지되는 것으로 보인다 설명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Mac Fan을 통해 전해진 이 도면에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기도 한데요. 결국 진실은 애플의 공식 발표를 접해봐야 알 수 있겠죠? 거듭 색다른 이야기들이 계속해서 전해지고 있어서 일까요. 아이폰7 시리즈에 대한 호기심이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Source 9TO5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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