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7 3가지 모델 선보인다. 버전별 차이는?

아이폰6 시리즈 등에서 애플은 투트랙 전략을 선보이며 시장에서 성공적인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이를 무너뜨리고 모델을 하나 더 더한 쓰리트랙 전략을 선보일 가능성이 계속해서 점쳐지고 있어 화제입니다. 어제도 블로그에서 소개드린 것처럼 그 중심에는 '아이폰7 프로' 모델이 있는데요.

지난 1월 KGI 증권 애플 분석가 밍치궈는 5.5인치 크기의 아이폰이 4.7인치의 그것과 차별화 된 포인트를 갖기 위해 듀얼렌즈 카메라를 가질 것이라 말한 바 있죠? 그랬던 그가 맥루머스 등에서 언급한 것처럼 애플이 올해 3개의 아이폰7을 출시할 것이라 말하고 있네요.

나머지 둘은 종전의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화면 크기에 따라 구분될 것이라 하는데요. 새롭게 추가되는 녀석은 플러스 모델에 듀얼렌즈 카메라를 적용해 관련 측면에서 더 강화된 성능을 갖는 것이 특징이라 합니다. 지난 2015년 인수한 LinX 테크놀로지 기술이 들어간다는 것인데요.

이를 통해, '아이폰7 프로'는 아이폰6 이후로 외적인 측면에서 아쉬움으로 지목된 일명 카툭튀를 개선하고, OIS 기능에 더해 2~3배 광학식 줌 기능도 지원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밍치궈의 주장을 인용한 포브스(Forbes)는 애플이 이처럼 3가지 모델로 아이폰7을 출시하는 이유를 두고, 모든 기기에 넣을 수 있을 만큼 LinX 카메라 모듈을 준비하는데 제약이 있다는 점과 이왕 이런 한계가 있다면 또 다른 특별한 모델을 선보임으로써 갤럭시S7 등 그간 경쟁작과 비교해 벌어진 카메라 부문 격차를 줄이고 동시에 그 성능을 뛰어넘고자 함이라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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