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5, 새로워진 UX 5.0 담아

LG전자가 선보인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G5'는 이미 여러차례 말씀드린 것처럼 UX 5.0을 담아 겉은 물론 속에서도 새로운 느낌을 전하고 있습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이번 UX의 가장 큰 변화라면 단연 '앱서랍'의 제거를 꼽을 수 있을텐데요.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변화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지만, 일부 이용자에게는 종전의 경험을 그대로 이어가지 못한다는 사실이 꽤나 불편하게 작용하는 듯 하더군요. LG전자 또한 이런 측면을 사전에 짐작했던 것인지 UX 4.0 홈화면을 설치해 사라진 앱서랍을 다시 돌려놓는 방법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이 글에서는 LG G5에서 사라진 앱서랍을 예전처럼 되돌리는 방법과 함게 이 녀석의 UX에서 찾아볼 수 있는 새로움 및 색다름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LG G5 앱서랍, 예전처럼 되살리는 방법

우선, G5가 처음 공개될 무렵 소개된 것처럼 이 녀석은 야외의 강한 햇살 아래서 디스플레이 밝기를 조절해 선명한 색감을 제공함은 물론 시인성도 높이는 특징을 담고 있습니다. 실제로 볕이 강한 곳에서 테스트를 해보니 약간의 텀이 있긴 하지만 밝기가 조절되며 화면을 바라보는게 더 편해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최근 출시되는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을 보면 대부분 지문인식 기능을 담고 있는데요. G5에서 처음 적용된 것은 아니지만 이 또한 관련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참고로, 커뮤니티 및 카페 등지에 질문글을 살펴보면 G5 지문인식 관련해서 설정 메뉴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는 내용을 접할 수 있는데요. '설정 > 일반'으로 이동하면 '프라이버시' 항목에 '지문 및 보안' 이라는 메뉴가 보일 겁니다.

과거에는 주로 PC에서 최적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관심의 대상이 되곤 했는데요. 이젠 모바일에서도 비슷한 성격을 갖는 앱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죠? G5는 자체적으로 관련된 재주를 담고 있는 모습입니다. ▼

'스마트 닥터' 앱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최적화를 통해 내부 저장소와 메모리(램)을 확보해 줌은 물론 이용자가 설정한 특정 기간마다 자동으로 진단을 해 그 결과를 알려주기도 합니다. ▼

개인적으로 안드로이드폰을 서브로 활용하면서 가장 아쉬움이 남았던 부분 가운데 하나가 바로 내 휴대폰의 설정과 데이터를 기변할 때 제대로 다 옮겨가는데 제약이 있다는 점이었는데요. G5는 이런 부분에도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 ▼

각설하고, 많은 이들이 굼긍해하시는 G5 앱서랍을 되돌리는 방법을 살펴볼까요? ▼

이를 적용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LG 스마트월드' 앱을 통해 'LG 홈 4.0'을 설치하고 홈화면에 적용해주는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직접 APK 파일을 내려받아 동일한 과정을 거치는 것입니다. 후자의 방법을 택하려는 분들은 ➥ 여기를 살펴보심 도움이 될 듯 싶네요. ▼

아마 대부분 스마트월드(SmartWorld)를 이용하실텐데요. 해당 앱을 찾기 위해서는 좌측 사이드 메뉴에서 'LG 특화 콘텐츠 > LG Apps' 순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설치를 마친 후 홈화면을 4.0으로 적용해 본 모습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예전처럼 앱 서랍이 다시 돌아온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앱 관리 측면에서의 혼란을 감소하고 실행 단계를 간소화하는 이점이 있지만, 종전의 경험이 익숙해 새로운 방식이 불편하다 생각되는 분들은 이 과정을 적용해 원하시는 스타일을 이어갈 수 있겠습니다. ▼

참고로, UX 4.0을 적용했다 다시 5.0으로 구성해 G5를 활용해보고 싶다 하는 분들은 '설정 > 화면 > 홈화면 > 홈선택' 에서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

지금까지 LG G5의 UX 5.0에 담긴 새로움과 사라진 앱서랍을 되돌리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엘지 지5에 관심을 두고 계신 분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아는데요. 관련 정보가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길 바래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


LiveREX 유튜브 채널 추천 영상 (구독하고 선물도 받아가세요!)
☞ 이 글은 LiveREX 의 동의없이 재발행/재배포 할 수 없습니다. [License] 를 참고하세요!
Facebook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