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새로운 힌지 디자인으로 더 얇은 맥북 준비

지난 3월, 애플이 리프레시 된 12인치 맥북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정황이 드러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어낸 바 있습니다. 이에 더해 더 얇아진 외형에 13인치 그리고 15인치 크기를 갖는 녀석들까지 상반기에 등장할 것이라는 소문도 이어졌는데요.

지난 15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이는 상당 부분 신뢰도가 높은 내용이긴 하나 그 시점에는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소스에 의하면 6월 진행되는 WWDC를 통해 이를 공개할 수 있을지는 모르나 그 출시는 하반기가 될 것으로 점쳐진다 하네요.

시장에 나오는 시기가 다소 늦어진다 하더라도 이용자가 바람하는 무언가를 더 담아낸다면 그 아쉬움은 그리 크지 않을 겁니다. 공식적으로 언급된 것은 아니지만 애플은 관련된 측면에서의 준비도 여럿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외신이 전하는 바를 요약했을 때 가장 핵심이 되는 키워드는 '두께'와 '확장성'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12인치 맥북에 13인치 그리고 15인치 크기를 얹은 가족이 늘어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힌지 디자인을 적용하는 특수 공정으로 이 녀석들의 두께를 더 얇게 만들고자 공을 들이고 있다 합니다.

new MacBooks will have a major change in connectivity ports. Not as drastic as the one-port Retina MacBook, it is rumored that the new MacBook (Pro’s?) will only feature USB-C ports on both sides. 9TO5Mac

또한, 전작이 단 하나의 USB-C 포트만을 제공하며 확장성 측면에서 짙은 아쉬움을 남겼던데 반해 새로운 녀석들은 양쪽에 각각 단자를 제공할 것이라 주장하고 있네요.

개인적으로도 항상 주목하고 있는 소식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이 라인업에 대한 내용인데요. 썬더볼트 디스플레이 미지원, 발열, 원포트에 따른 어댑터 요구 등 지난 12인치 맥북의 단점으로 지목되던 수 많은 항목들이 과연 얼마나 지워졌을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Source 9TO5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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