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온샤인 후기, 체계적인 건강관리 웨어러블
재미와 동시에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한 헬스온샤인
각종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갖는 성격을 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물론, 평소 운동을 잘 하지 않는 분들의 경우에는 '굳이 저련 기기를 구입할 필요가 있을까?' 하고 의문을 표하기도 하지만 말이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야 수 없이 많지만 이 글에서는 그 중 하나인 '헬스온 샤인' 에 주목해 보려 합니다.
이전에 『웨어러블 디바이스 헬스온샤인 후기, 어떤 역할하는 기기일까?』 포스트에서 한차례 이 녀석이 갖는 특징에 대해 소개를 드린 적이 있죠? 시계 기능은 물론 사용자의 일일 활동량을 체크하여 이를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이 바로 '헬스온 샤인' 인데요.
이 글에서는 해당 제품을 전용 앱과 연동해서 활용하는 경우 어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런 기능들이 건강관리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안드로이드OS 4.1~4.3 젤리빈까지는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갤럭시 시리즈만 헬스온 앱을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4.4 킷캣 업데이트 후에는 그 외에도 다양한 기기(LG G2, G Pro2 등)에서도 연동이 가능해졌습니다.
헬스온샤인 / 헬스온 앱 연동 - 리뷰 / 사용후기
참고글에서도 말씀드린 바 있는 것처럼 헬스온 샤인은 손목밴드, 목걸이, 클립 등의 형태로 활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걸쇠를 이용하는 것보다 손목에 착용하는걸 선호하게 되더군요. 대략적이긴 하지만 시간을 확인할 수도 있으니 말이죠. ▼
스마트폰과 헬스온 샤인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블루투스' 를 이용하면 되는데요. 이를 통해 신체활동량을 기록하고 헬스온 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해집니다. ▼
그렇다면 헬스온 앱에는 어떤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을까요? 아래는 해당 앱이 보이는 메뉴 구성입니다. ▼
얼핏 보셔도 아시겠지만 운동, 식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강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모습입니다. ▼
이미지를 따로 담지는 않았지만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 등이 제공하는 건강정보를 받아 제법 전문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는 부분에서 헬스온 샤인과 헬스온 앱의 연동이 왜 사용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지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헬스온 앱에서는 상당히 직관적으로 활동량을 수치화하여 보여주는데요. 단순히 수치화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당 활동량으로 가상 세계여행의 재미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
저 같은 경우는 데이터쉐어링 단말기에 연결해서 사용하다보니 따로 친구 등록을 하지 않았는데요. 친구 메뉴에서 지인을 추가하고 초대하여 상호간의 활동량을 체크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
이처럼 지인이 등록되어 있으면 일일, 주간, 누적 활동량 순위를 체크/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승부욕이 발동해 보다 열심히 운동을 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겠네요 ^^
이 밖에도 '커뮤니티' 메뉴를 이용하면 '헬스온 사용자 모임, 함께하는 운동이야기, 건강한 음식 이야기' 처럼 건강 관리에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얻는 것도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그 빈도가 높은 것은 아니지만 종종 헬스온 앱을 통해 헬스온 샤인 펨어웨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원활한 활용을 위해서는 일련의 과정을 반드시 거치는 것이 좋겠습니다. ▼
글을 시작하면서 이야기한 것처럼 최근 비슷한 성격의 다양한 제품이 시장에 출시된 상태인데요. 서울대병원 인증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헬스온샤인만이 갖는 특장점을 분명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알루미늄 재질을 이용한 세련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 50m 완전방수기능, 충전없이 3개월 이상 사용이 가능한 점도 눈길을 끄네요.
덧붙여, 측정된 신체 활동량은 땀 포인트로 적립되어 건강관리 프로그램 구매나 SKT 에서 제공하는 눝포인트로 전환해 데이터를 충전하는데 사용하는 것이 가능한데요. 이런 활용성도 쓰임새가 좋다 하겠네요.
지금까지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헬스온샤인과 이와 연동하여 사용하는 헬스온 앱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관련된 정보가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길 바래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