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7, 2가지 버전으로 출시 예정?
LG G7, 2가지 버전으로 출시 예정?
삼성 갤럭시S9 시리즈가 조용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많은 이들의 눈과 귀가 LG전자로 쏠리고 있습니다. 몇몇 루머가 전해지긴 했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가닥이 잡히지 않았다 보니 더더욱 관심이 쏠리는 모양새인데요.
지난 26일, 전자신문은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G7’에 대해 한가지 흥미로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요 근래 대다수의 메이저 제조사는 대표 제품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적용하고 있는데요. LG전자가 올 상반기 등장할 녀석에 OLED와 LCD 2가지 버전을 적용할 것이라 주장하고 있네요.
물론, 공식적인 입장이나 근거가 될 만한 무언가가 알려지진 않았는데요. 이를 스마트폰 사업 수익 개선을 위한 하드웨어 플랫폼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하는 모습입니다.
다만, LG G7에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은 이미 오래 전부터 전해진 바 있습니다. 가깝게는 지난 19일에도 궤를 같이하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당시에도 비용 감소를 위해 이런 판단을 할 것으로 점쳐지곤 했는데요.
LG G7 컨셉 (사진:technobuffalo)
과연 LG전자가 G7 디스플레이를 두고 어떤 선택을 할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한편, LG G7은 다가오는 5월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Source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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