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용 IT 관련 전문지 추천, 전자신문HD
아이패드로 다양한 IT 관련 소식을 발빠르게
인터넷 등에서 IT 관련 소식을 보다보면 전자신문을 통해 접하는 경우가 자주 있을 겁니다. 물론 이 외에도 다양한 IT 전문 서비스들이 있긴 하지만... 본문에서 전자신문을 언급하는 이유는 바로 아이패드용으로 어플이 제작되어 있어 보다 편안하게 뉴스를 구독하거나 스크랩하여 열람할 수 있게 때문인데요.이에 본문에서는 지난 2월경 출시되고 국내 언론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애플의 스태프 추천 코너에 등록되기도 했던 전자신문HD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전자신문 아이패드 애플리케이션 - ‘전자신문HD’
"전자신문 for iPad" 는 전자신문그룹의 뉴스를 통합 제공하는
iPad용 뉴스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전자신문을 비롯해 그린데일리, CIOBIZ+, RPM9 보안닷컴, G밸리 등 다양한 분야의 소식들을 간편하게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뉴스를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는 SNS 보내기 기능, 원하는 기사를 저장하여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는 기사 스크랩 기능 등을 제공하여 보다 편리하게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지면보기 서비스는 오프라인 신문지면에 익숙한 사용자 경험을 고려해 종이에 인쇄된 신문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냄으로써 가장 편안하게 뉴스 구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드립니다.
또한, 자유로운 지면 확대 축소 기능을 제공 iPad의 넓은 디스플레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썸네일 리스트를 지원해 원하는 페이지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독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뉴스를 구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능 및 성능을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
전자신문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
▼ 아래는 전자신문HD 를 실행해 본 모습입니다. 메인화면은 보시는 바와 같이 총 9개의 메뉴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전자신문 전체보기, 종이느낌의 지면보기, 포토뉴스, 그린데일리, CIOBIZ+, ETNEWS 홈페이지 바로가기 등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포토뉴스를 실행해 본 모습입니다. 타이틀과 함께 이미지들을 중심으로 뉴스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 종이느낌의 지면보기 서비스입니다. 요즘은 오히려 쉽사리 접하기 힘든 왠지 정겨운 느낌이네요.
참고로 이 기능을 실행하면 정확히 언제까지는 모르겠지만 한시적으로 무료 서비스라는 알림이 표시되더군요.
▼ 전자신문HD 를 통해 기사를 읽으면서 원하는 색션의 내용을 바로 찾아보고 싶다면, 좌측 상단의 [전체기사] 메뉴를 탭해 주시면 됩니다.
모바일, 인터넷, 컴퓨팅 등 IT 관련 소식 뿐만 아니라 경제ㆍ과학, 오피니언과 같은 기사도 열람할 수 있습니다.
▼ 특정 기사를 보다가 자주 보거나 다음에 다시 확인하기 위해 해당 기사를 저장하길 원한다면 우측 하단의 별표에 화살표 모양이 있는 아이콘을 탭하면 됩니다.
그럼 위 이미지처럼 해당 기사가 스크랩되었다는 알림 메시지가 표시되더군요.
▼ 차후에 스크랩한 기사를 다시 열람하고 싶다면?! 별표 모양의 아이콘을 눌러주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사용해 본 분들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스크랩한 내용을 삭제하고 싶다면 [Edit] 버튼을 이용하셔도 되고, 스크랩된 기사 타이틀 부분을 좌에서 우로 드래그해주시면 삭제할 수 있습니다.
▼ 또한, 기사를 보는데 글자가 너무 작게 보이거나 해서 읽는데 불편함이 느껴지신다면 지면의 크기를 원하는대로 설정하실 수가 있습니다. 단, 그 크기가 무제한으로 줄어들거나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 기사를 보다보면 마음에 드는 뉴스고 하여 지인들과 공유하고 싶은 경우가 있죠? 요즘 SNS 가 대중화되어 있다보니 왠만한 서비스에는 필수 기능이 되어 있는데요.
원하는 기사를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이메일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전자신문HD 의 설정화면을 살펴본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전자신문HD'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평소 IT 관련 소식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분명 활용하기 좋은 어플임이 틀림없다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iOS5 환경에서도 별탈없이 잘 구동되더군요.
단지, 이전부터 사용해오면서 느낀 아쉬운 점이라면 메뉴 화면 등이 너무 단조로워 식상하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는 점입니다.
사실 초창기만 하더라도 그저 어플이 있는 것만으로도 좋았지만 이제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그 사이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그 내용도 중요하지만 인터페이스의 발전도 필요하지 않나 생각되네요. IT 등 특정 색션의 뉴스라는 것이 속보가 아닌 이상 결국 다른 서비스와 유사한 내용들이 채워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다면 그 만큼 사람들을 끌어 들일 수 있는 요소가 하나라도 더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