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디스크 수명을 짐작하는 방법은?
프로그램/> 무설치 프로그램
2010. 6. 22. 06:30
컴퓨터 부품 중에 '수명' 이라는 단어와 연관지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있죠? 바로 '하드디스크(HDD)' 입니다. 어느 순간 갑자기 부팅이 되지 않는 다던지 일부 자료들이 이유 없이 삭제된다던지 등등 여러모로 사람 속을 뒤집어 놓는 녀석이죠 ^^;; 오랜 시간 사용한 하드디스크의 경우 이런 문제를 더 많이 겪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외장형 하드디스크 등 중요 자료를 백업할 기억 장치를 1~2개쯤 보유하며 컴퓨터를 사용하실 겁니다.
요즘 하드디스크들은 대부분 S.M.A.R.T 를 지원하여 총 사용시간 파악, 하드디스크 온도, 오류 등의 진단이 가능한데요. 이런 부분들을 잘 참고하면 하드디스크의 수명을 짐작할 수가 있습니다. 짐작이라고 말씀드리는 건 100% 정확하게 파악할 수는 없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어느 정도 판별이 가능하다는 것만으로도 금전적, 정신적인 피해를 상당히 줄일 수 있겠죠? 그래서 S.M.A,R,T 상세 정보를 파악하여 하드디스크의 수명을 짐작할 수 있는 유틸리티를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HDInspector" 라는 유틸인데요. 무설치 버전으로도 새로운 버전이 자주 공개되고, 한글도 지원하여 정보를 손쉽게 이해할 수 있어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는 툴입니다.
위 파일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포터블 버전입니다. 포터블 유틸을 제공하는 유명한 사이트죠. PortableAppz 에서 소개된 자료임을 밝힙니다. 파일을 다운로드 받은 후 특정 폴더에 설치 아닌 설치 과정을 거치면 바로 사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HDInspector 외에도 S.M.A.R.T 정보를 제공하는 유틸은 많이 있습니다. 사용하던 유틸이나 자신에게 맞는 유틸이 있다면 그 녀석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 Hard Drive Inspector 를 실행한 모습입니다. 한글로 표시되는데다가 직관적이라 어렵지 않죠? 기본 화면에서는 개략적으로 하드디스크의 사용 시간, 신뢰도, 성능, 에러 저항력, 온도 등이 표시됩니다.
①번 부분의 내용들은 당연히 퍼센티지가 높을 수록 좋겠죠? 하지만 처음에도 언급했듯이 위 수치를 무조건 믿을 수는 없습니다. 단지 어느 정도 참고 수준임을 명심하세요. ②번 부분에서는 하드디스크의 온도가 표시되는데 대부분 30도 중후반일 겁니다. 대체적으로 50도 미만이면 온도로 인해 문제될 건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총 사용 시간이 표시되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구글에서 발표한 논문의 도표라고 소개된 내용을 보면 사용시간이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하드디스크가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3~5년까진 물리적인 충격 등 외부 요인이 없다면 평균 고장율(AFR)이 낮다고 하네요.
▼ S.M.A.R.T 상세 정보탭을 보시면 하드디스크를 분석한 정보가 표시됩니다.
SMART 정보에서 에러율이 높다면... 하드디스크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할 수 있는데요. 역시나 구글 논문에서 소개된 도표를 참고하면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짧게 요약해 보자면 6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3년째가 되기 전까지는 외부 요인이 없다면 큰 무리 없이 건강한 하드디스크를 사용할 수 있으나 3~5년이 지나는 시점부터는 새로운 하드디스크를 물색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만약 하드디스크를 2개 이상 활용하는 분이라면 그 중에서 사용 시간이 적은 것에 중요 자료를 백업해 두는 것이 좋구요. 물론 외장형 하드 등이 있다면 이를 활용하셔도 되겠네요.
오랜 시간 사용한 하드디스크가 잘못되서 자료가 날아가는 바람에 복구센터에 맡기고. 이에 금전적으로 심대한 타격을 받는 경우를 종종 목격했는데요. S.M.A.R.T 정보 등을 참고하여 조금이나마 그런 피해를 줄여보세요.
요즘 하드디스크들은 대부분 S.M.A.R.T 를 지원하여 총 사용시간 파악, 하드디스크 온도, 오류 등의 진단이 가능한데요. 이런 부분들을 잘 참고하면 하드디스크의 수명을 짐작할 수가 있습니다. 짐작이라고 말씀드리는 건 100% 정확하게 파악할 수는 없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어느 정도 판별이 가능하다는 것만으로도 금전적, 정신적인 피해를 상당히 줄일 수 있겠죠? 그래서 S.M.A,R,T 상세 정보를 파악하여 하드디스크의 수명을 짐작할 수 있는 유틸리티를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HDInspector" 라는 유틸인데요. 무설치 버전으로도 새로운 버전이 자주 공개되고, 한글도 지원하여 정보를 손쉽게 이해할 수 있어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는 툴입니다.
하드디스크(HDD) S.M.A.R.T 정보 파악, 수명 짐작하기
위 파일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포터블 버전입니다. 포터블 유틸을 제공하는 유명한 사이트죠. PortableAppz 에서 소개된 자료임을 밝힙니다. 파일을 다운로드 받은 후 특정 폴더에 설치 아닌 설치 과정을 거치면 바로 사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HDInspector 외에도 S.M.A.R.T 정보를 제공하는 유틸은 많이 있습니다. 사용하던 유틸이나 자신에게 맞는 유틸이 있다면 그 녀석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 Hard Drive Inspector 를 실행한 모습입니다. 한글로 표시되는데다가 직관적이라 어렵지 않죠? 기본 화면에서는 개략적으로 하드디스크의 사용 시간, 신뢰도, 성능, 에러 저항력, 온도 등이 표시됩니다.
①번 부분의 내용들은 당연히 퍼센티지가 높을 수록 좋겠죠? 하지만 처음에도 언급했듯이 위 수치를 무조건 믿을 수는 없습니다. 단지 어느 정도 참고 수준임을 명심하세요. ②번 부분에서는 하드디스크의 온도가 표시되는데 대부분 30도 중후반일 겁니다. 대체적으로 50도 미만이면 온도로 인해 문제될 건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총 사용 시간이 표시되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구글에서 발표한 논문의 도표라고 소개된 내용을 보면 사용시간이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하드디스크가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3~5년까진 물리적인 충격 등 외부 요인이 없다면 평균 고장율(AFR)이 낮다고 하네요.
▼ S.M.A.R.T 상세 정보탭을 보시면 하드디스크를 분석한 정보가 표시됩니다.
SMART 정보에서 에러율이 높다면... 하드디스크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할 수 있는데요. 역시나 구글 논문에서 소개된 도표를 참고하면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짧게 요약해 보자면 6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3년째가 되기 전까지는 외부 요인이 없다면 큰 무리 없이 건강한 하드디스크를 사용할 수 있으나 3~5년이 지나는 시점부터는 새로운 하드디스크를 물색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만약 하드디스크를 2개 이상 활용하는 분이라면 그 중에서 사용 시간이 적은 것에 중요 자료를 백업해 두는 것이 좋구요. 물론 외장형 하드 등이 있다면 이를 활용하셔도 되겠네요.
오랜 시간 사용한 하드디스크가 잘못되서 자료가 날아가는 바람에 복구센터에 맡기고. 이에 금전적으로 심대한 타격을 받는 경우를 종종 목격했는데요. S.M.A.R.T 정보 등을 참고하여 조금이나마 그런 피해를 줄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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