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G933s 게이밍 헤드셋 사용기, 이거 괜찮네~
로지텍 G933s 게이밍 헤드셋 사용기, 이거 괜찮네~
오롯이 게임에만 집중해서 플레이를 진행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무엇보다 먼저 선택하게 되는 것이 게이밍 기어. 그 중에서도 '헤드셋'이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 배그와 같은 게임이 인기를 얻으면서 더더욱 이런 분위기가 커져가고 있는데요.
얼마전 그 첫인상을 소개드린 적 있는 로지텍 G933s 헤드셋 기억하시나요? 본문에서는 이 녀석을 실제 써보면서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게이밍 헤드셋이라면 무릇 착용감이 좋아야겠죠? 보통 게임을 플레이하면 긴 시간을 착용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더더욱 이런 부분을 민감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아는데요. ▼
로지텍 G933s 헤드셋은 귀를 완전히 덮는 이어컵과 가벼운 무게감, 몰입도를 높여주는 차음력,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 등에서 게임에 상당히 특화된 경험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귀가 눌리거나 하지 않고 오래 쓰더라도 편한 게 참 좋았어요.
사용자의 환경에 맞춰 편안함을 주게끔 움직이는 헤드 유닛 등 덕분에 착용감도 좋아 장시간 이용하는데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보통 게임 등을 시작하면 시간 단위로 시간을 보내게 된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이런 부분은 꽤 중요하게 다가오는 지점이 될 텐데요. ▼
대부분의 이들에게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을 것 같네요.
어떤 게임을 플레이 하느냐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등 관련 장르를 즐기는 이들에게 로지텍 G933s 헤드셋은 상당히 높은 점수를 받을 듯 합니다. ▼
앞서 잠깐 언급을 했지만, 직접 써보니 괜히 게임을 즐기는 이들에게 외부 소음 차단, 음질, 착용감, 콘텐츠 내 소리의 방향 등에서 꽤 호평을 받을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특히, 입체감 있는 사운드 덕분에 몰입감 높게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만족감을 높였습니다. ▼
방향감과 거리감에 대한 만족도가 유독 높았는데요. 가까이 있는 소리는 크게, 멀리 있는 소리는 작게 들려오면서 거리를 가늠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었어요. 이런 덕분에 현장감을 높이면서 방금 말한 것처럼 더 생생하고 몰입감 있는 게이밍이 가능했습니다.
참고로, 즐기는 장르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들의 흐름을 고려했을 때 좀 더 웅장한, 덧붙여 명확한 방향성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
로지텍 G933s 게이밍 헤드셋은 전용 소프트웨어 G HUB를 설치해서 이런 니즈를 채울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당 모델의 핵심 특징 가운데 하나인 라이팅 관련해서도 자신만의 감성을 채워갈 수 있어요. ▼
EQ 프리셋이 기본적으로 잘 되어 있어서 굳이 커스텀을 하지 않고도 좋은 경험이 가능한 게 긍정적인 인상을 갖게 하기도 하더군요. 물론, 기본값이 잘 갖춰져 있지만 세밀한 조절, 저음 및 고음 관련 세팅 변경 등 입맛에 맞는 소리를 쉽게 잡아갈 수 있는 것도 좋은 점수를 줄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노이즈 캔슬링이 가능한 6mm 마이크. 이것도 꽤 편리했습니다. 음소거도 간단하게 가능하고 말이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같이 플레이를 하던 지인에게 물어 봤을 때 꽤 선명하게 목소리가 전달된다 하네요. ▼
이상으로 게임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탐낼만한 헤드셋. 로지텍 G933s 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배그, 오버워치 등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더 눈여겨 보시면 좋은 모델이 아닌가 싶네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