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마우스 로지텍 G Pro 무선 + 파워플레이 첫인상

예전에도 한번 언급한 적 있습니다만, 책상 위 등 컴퓨팅을 위한 공간을 최대한 넓고 깔끔하게 활용하려 하는 분은 대체로 유선 보다 무선을 선호하실 겁니다. 저 역시 그런데요. 게임을 위한 환경이라고 해서 다르지는 않을 듯 해요.

하지만, 이를 꺼려하는 이들의 이유는 역시 유선과 같은 속도와 안정성에서 불안감이 있기 때문일텐데요. 추천할만한 성능은 기본, 유선 연결에 뒤처지지 않는 보고율을 제공하는 마우스가 있습니다.

로지텍 GPRO 가 그 주인공인데요. 그 첫인상을 전해드릴게요.

마우스 자체를 들여다봤을 때 가장 눈길을 끄는 건 게이밍 기어에 꼭 어우러지는 멋스러운 디자인입니다. 화려함 속에 기본기도 상당히 잘 갖춘 느낌인데요. ▼

손에 쥐었을 때 그립감, 편안함이 상당히 좋네요.

80g 초경량 무게로 가벼움을 장점으로 하는데요. 왼손잡이, 오른손잡이 가리지 않고 누구나 편하게 쓸 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다는게 특히 더 눈에 띄는 지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

또, 좌우 버튼 커버와 사이드 버튼은 본체에 자석식으로 부착이 되는데요. 손쉽게 교체가 가능해서 더더욱 편리함을 극대화 해주는 느낌이네요. 그립감을 높이는데도 영향을 주고 말이죠. ▼

바닥면에는 DPI 변환 스위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마우스와는 다소 다른 배치죠?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을지 몰라도 오히려 장시간 쓴다고 봤을 때 오작동 등에 대한 불편을 줄일 수 있어 더 긍정적으로 다가오기도 하는 것 같네요. ▼

덧붙여, 차세대 HERO 센서를 적용하여 16,000 DPI 감도, 400IPS 최대 속도를 지원하며 전력 효율도 10배나 향상된 특징을 담고 있습니다. 덕분에 RGB 조명이 꺼진 상태에서 최대 60시간(켜진 상태에서는 48시간)의 배터리 성능을 자랑한다고 하네요.

게이밍 기어로서의 마우스를 말할 때, 마우스 자체의 성능 만큼 중요하게 체감되는 게 바로 '마우스패드'죠. ▼

로지텍 G Pro 무선과 함께 쓰면 좋은 패드가 있어요. 바로 '파워플레이' 입니다. 해당 모델은 최적의 제로 스무딩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으로 꼽히는데요.

특히, 눈길을 끄는 건 '무선충전' 시스템을 지원한다는 사실! 덕분에 로지텍 G Pro 마우스를 함께 사용하면 충전에 대한 걱정은 완전히 뒤로 하고 활용이 가능해요~ ▼

덧붙여, 마우스와 패드는 제품의 LIGHTSYNC 기능을 이용해 RGB를 동기화 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즉, 통일된 화려함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죠. ▼

참고로, 이런 과정은 전용 소프트웨어 G HUB 를 통해 가능한데요. 키 커스터마이징, RGB 조명, DPI 등 다양한 설정을 여기서 적용할 수 있습니다. ▼

빠르고 정확한 컨트롤, 게이밍 시 화려함 등을 고려했을 때 필수 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네요~

파워플레이는 LIGHTSPEED 무선 기술로 유선 연결과 동일한 초고속 1000Hz(1ms) 무선 보고율과 2.4GHz의 안정적인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경험해 봤을 때 그 경험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실제로 기존에 쓰던 걸 없애고 이걸로 바꾸고 싶은 욕심이 살금살금 샘솟네요.

지금까지 무선 게이밍 마우스 로지텍 G Pro와 파워플레이 조합에 대한 첫인상을 간단히 전해드렸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좀 더 세밀한 사용기를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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