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LG전자 첫 스마트폰, LG Q51 첫인상
2020년 LG전자 첫 스마트폰, LG Q51 첫인상
LG전자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스마트폰, Q51 을 공수해 왔습니다.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멀티 카메라, 전면 스테레오 스피커 등이 특징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제조사 등지에서는 실속형 기기로 소개하고 있는 해당 디바이스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지금부터 짚어보도록 할게요.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역시 크기입니다. LG Q51은 6.5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는데요 평소 큰 화면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어느 정도 어필이 될 것 같은 부분이내네요. ▼
참고로, 이런 큰 크기 덕분에 멀티 윈도우. 즉, 멀티태스킹 측면에서도 나름 쓰임새를 찾아볼 수가 있었습니다. 크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느낌이네요. 다만, 해상도가 HD+ 라는 건 아쉬움이 큽니다.
뒷면에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 건 역시 트리플 카메라가 아닐까 싶은데요. ▼
1300만 화소 표준, 500만 화소 초광각,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한눈에 알 수 있는 것처럼, 후면 트리플 카메라는 다양한 화각을 촬영할 수 있어 인물과 배경에 맞는 사진들을 다양하게 찍을 수 있는 특징이 있어요. ▼
덧붙여, Q51은 카메라 기능에 있어서 조금 더 재밌는 경험이 들어갔는데요. 흔히 말하는 움짤. 즉, gif 포맷의 파일을 쉽게 만들 수 있는 플레이 점프 모드가 들어가 있습니다. 색다른 결과물을 원하는 분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네요.
양 측면을 보면 전원 버튼, 볼륨 버튼, 구글 어시스턴트 버튼 등이 들어가 있는 걸 알 수 있는데요. 이미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구글 어시스턴트 경우 전용 버튼을 누르거나 오케이 구글을 부르면 알람, 검색, 문자 메시지 보내기 등을 음성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덧붙여, LG Q51의 또 다른 특징 가운데 하나는 프리미엄 제품군에서 주로 접하던 최대 7.1 채널 DTS:X 입체음향 기능이 탑재되었다는 겁니다. ▼
또, 스테레오 스피커를 적용해서 이어폰 없이도 풍부한 음향을 즐길 수 있어요~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LG전자 스마트폰에서 빠지지 않고 있는 내구성. 美 국방부 군사표준규격인 ‘밀리터리 스펙’도 통과해서 관련된 걱정을 덜 수 있겠네요. ▼
이 외에 LG Q51은 LG 페이 지원를 지원하면서 일상에서 좀 더 편리한 활용성을 갖기도 합니다. 평소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다면 이게 왜 크게 체감되는지 아실 거예요~ ▼
그 외 LG Q51의 주요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
지금까지 LG전자가 2020년 새롭게 선보인 Q51 모델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현재 출고가 기준으로 31만 9천원에 책정이 되어 있는데요. 사실 스펙 등을 따졌을 때 지금의 값에 대해 아쉬운 목소리도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만약 대화면 디스플레이, 멀티 카메라 등 특정 포인트에서 관심이 가는 분들은 최대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이 녀석을 사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