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1 프로 그린 첫인상, 인덕션 디자인 숨겨진 비밀은?

지난 20일, 1차 출시국을 대상으로 애플은 아이폰11 시리즈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 한 곳이 대만이고, 저 역시 현장을 찾아 기기를 공수해 왔어요. 미드나잇 그린입니다.

괜한 잡썰로 이야기가 길어질 수 있으니,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도록 할게요.

아. 현재 유튜브 채널에서 아이폰11 증정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참여 부탁드려요!

제품 패키지는 보시는 것과 같습니다. ‘프로’ 이름이 들어간 녀석들은 보시는 것처럼 ‘블랙’ 색상을 바탕으로 하는데요. ▼

아이폰XR의 후속인 아이폰11이 화이트 바탕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좀 더 고급진 느낌을 전하기 위함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도 그런 느낌이고요.

구성품은 크게 색다른 건 없지만, 이번 아이폰11 프로에는 드.디.어 18W 충전기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참 지겹게 이어지던 5W 충전기를 드디어 버렸네요. ▼

다만, 그냥 아이폰11은 여전히 5W… ^^;;;

대만 애플스토어 현장에서 아이폰11, 11 프로, 11 프로 맥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면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이겁니다. ▼

"뒷면 디자인 실제로 보니까 어때요?”

보통 그런 이야기 많이 하죠? 애플 제품은 실제로 봐야 한다 혹은 직접 봐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워낙 루머가 많이 나오면서 일명 ‘뇌이징’이 되는 것도 있고, 예전과 달리 목업이나 짝퉁을 일반인도 쉽게 구할 수 있게 되면서 더더욱 못생긴 외형에도 조금은 후한 점수를 주게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

저 같은 경우 바탕에는 완전히 ‘이건 별로다’가 깔려 있었는데. 그럼에도 ‘무광택 질감, 색감. 마감’에 대해서는 보는 순간 감탄이 나더군요. ▼

다만, 조금은 무던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그 못생김에 매일 같이 적응하려 노력하고 있는 뒷면은 익숙해지는데 좀 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

전면은 사실 굳이 뭘 더 말한 게 없어요. 디자인만 놓고 보면 말이죠. 그래서 그 익숙함이 오히려 반감을 사기도 하는데요. ▼

갤럭시노트10 등과 나란히 두고 보면 제원 자체의 향상은 있다지만, 겉으로 보이는 틀에 대해서는 역시나 아쉬움이 짙게 남는 모습입니다.

참고로, 아이폰11 프로 기준으로 5.8인치 슈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습니다. 최대 밝기라던지 디스플레이 품질은 기존보다 좋아졌다고 애플은 설명하고 있어요. ▼

아이폰11 시리즈를 발표하던 키노트 당시를 떠올려보면, 애플이 유독 카메라와 배터리를 강조한 사실 기억하실 겁니다. ▼

프로 버전 기준으로 후면 카메라 렌즈 갯수, 전면은 화소수 등에서 차이를 보이는데요. ▼

뒤쪽 눈은 더 많아졌고, 앞쪽 눈은 좀 더 좋아졌습니다. 참고로, 전면은 전작인 아이폰xs 시리즈가 700만 화소였는데 이번에는 1200만 화소예요.

뒷면에는 26mm 초점거리의 f1.8 와이드 카메라 (OIS), 52mm 초점거리의 f2.0 망원 카메라 (OIS), 그리고 13mm 초점거리의 f2.4 초광각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

셋 모두 1200만 화소예요. 참고로, 초광각 렌즈만 OIS가 없습니다.

모바일 시장에서 트리플카메라 자체는 크게 새로울 게 없지만 아이폰에서는 이야기가 다르죠? ▼

처음으로 3개의 카메라를 넣었다 자체보다 사실 지금 이슈가 되는 건 그 배열. 인덕션 에디션 등 많은 패러디가 난무하고 있는데요.

분명 애플 측에서도 이 모양새를 두고 이야기가 많은 걸 알았을 텐데. 그럼에도 이런 배치를 한 이유는 뭘까요? 분명 이유는 있을 겁니다. ▼

지금까지 나온 여러 이야기를 종합해 추론해보면, 이 배치는 좀 더 부드러운 화각 변화와 추후 추가될 딥 퓨전 기능 등이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닌가 판단되네요.

실제로 트리플이 일자로 배치된 것들을 잘 생각해보면, 렌즈를 전환할 때 마다 무언가 탁탁 끊기는 느낌, 부드럽지 않은 변환 등 이질감이 꽤 있거든요? 근데 아이폰11은 확실히 이런 부분에서 차이가 있어 보였습니다. ▼

아래 언박싱 및 첫인상 영상을 보시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정리를 해 뒀으니 자세한 건 영상을 참고해 보시면 도움이 될 듯 하네요. ▼

갤럭시노트10 화각 변화와 아이폰 11 프로 화각변화를 비교해서 담아 뒀어요. 보시면 갤럭시노트10 쪽이 확실히 뭔가 좀 탁탁 끊기는 느낌이 눈에 띄실 겁니다.

카메라 퀄리티에 대해서는 좀 더 테스트를 해 보고 소개드릴게요. 우선 샘플 몇장을 첨부합니다. ▼

120도 초광각이 생기니까 확실히 좀 더 유연하게 촬영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 밖에도 아이폰11 프로 기준으로 카메라에는 ‘퀵 테이크’라고 해서 사진을 찍다가 바로 영상을 찍을 수 있는 재주.. ▼

인물모드에서도 화각을 좀 더 유연하게 할 수 있는 점, 야간모드 등이 부각되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전면 카메라도 꽤 재밌어요. 세로 모드에서는 좁은 화각으로, 가로모드에서는 자동으로 좀 더 넓은 화각으로 촬영이 됩니다. 물론 이건 원하는대로 변경도 가능해요. ▼

그리고, 이번 아이폰11 시리즈는 A13 바이오닉 칩이 탑재되면서, 성능은 이전보다 30% 정도 올랐고, 배터리 사용량은 15% 줄면서.. 배터리 수명이 더 좋아졌다 하죠? ▼

이 부분도 실제로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18W 번들 충전기 이용 시 충전 속도 등도 테스트 했으니 참고해 보세요.

사실, 개인적으로 아이폰11에 대해서 공부를 하면서 가장 앞으로가 기대되고 궁금해 지는 부분은 U1 칩으로 인한 경험입니다. ▼

우선은 iOS 13.1 에서 에어드랍부터 향상된 뭔가를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이건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고.. 관련해서 좀 살펴보니 홈킷, AR 증강현실 등에서 앞으로 재미난 경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네요.

지금까지 아이폰11 프로를 살펴봤습니다. 아직까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참 많은데요. 여러가지를 준비하고 있으니 궁금하신 점은 댓글 등으로 많이 남겨주세요. 최대한 반영해서 콘텐츠 만들어 보겠습니다.

아이폰11 프로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길 바래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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