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네! 에이프릴스톤 A20 후기, 음질 배터리 만족!

요즘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어폰을 찾을 때 코드리스 제품을 찾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그저 신선하고 색다른 제품이라는데 집중했다면, 이제는 가성비를 따져 디자인, 성능, 사운드 등을 전반적으로 아우르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드릴 에이프릴스톤 A20 역시 이런 측면에서 말하기 좋은 이어폰이 아닐까 합니다. 어떤 특징이 있는지, 그리고 실제로 써 본 느낌은 어떤지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패키지 박스는 보시는 것과 같습니다. 깔끔하게 패키징이 된 걸 알 수 있는데요. 주요 스펙 등이 정리되어 있네요. ▼

개봉하면.. 본체 등을 마주할 수 있스습니다. 디자인은 ‘블랙 에어팟’이라고 해도 될 것 같은 형태입니다. ▼

흔히 말하는 ‘콩나물’ 형태로 되어 있는데요. 착용했을 때 마이크가 입 방향으로 뻗어 있어서 어서 통화품질도 적당한 수준을 기대해 봄직한 느낌이네요. 소재는 블랙무광의 강화플라스틱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조작부는 메탈 재질인데요. 디자인 마감이 꽤 좋네요. ▼

정보를 살펴보니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그럴 만한 수준이구나 납득이 됩니다.

유무선 따질 것 없이 이어폰 이라면 무릇 ‘착용감’이 중요하죠? 그리고 귀에 얹었을 때 겉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도 꽤 신경이 쓰이는 게 사실입니다.

에이프릴스톤 A20은 앞서 말한 것처럼 꽤 익숙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서 이런 부분에 대한 걱정은 필요없을 것 같네요. ▼

덧붙여, 특유의 생김새 덕분에 착용감도 상당히 좋습니다. 제품 자체의 무게감이 가벼워 부담이 덜하고, 이어팁 재질도 부드러워 귀에 꽂고 있을 때 느낌도 꽤 편안하네요.

참고로, 이 녀석은 IPX5 등급의 생활방수를 지원합니다. 땀이라던지 가벼운 빗물 정도를 버티는 수준인데요. 일상에서 문제 없이 쓸 수 있겠네요.

대부분의 코드리스가 마찬가지지만, 이 녀석은 특히 ‘케이스’에 대한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콤팩트 하면서 가볍게 처리가 되어 휴대성이 좋은데요. ▼

이건 기본이고 케이스와 조합해서 쓸 때 배터리 수준이 압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직접 테스트까지는 못해 봤지지만, 완충 상태에서 음감 시 그리고 배터리까지 합쳤을 때 약 27시간 정도를 버틴다고 하네요. 그러니 한번 충전하면 어딜가든 부담없이, 걱정없이 쓸 수 있는 수준이라 하겠습니다. 마이크로 5핀 방식으로 충전을 해서 편의성도 나쁘지 않아요!

참고로, 페어링은 이어버드 뒷부분을 3초 정도 누르면 페어링 모드가 되는데, 처음에는 케이스에서 들어올리기만 해도 블투 연결이 가능합니다. ▼

자 그럼 청음 시 ‘음질’이 어떤지 살펴볼까요? ▼

소개되는 걸 보면, 에이프릴스톤 A20은 5.8mm 그래핀 드라이버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드라이버 특성 덕분도 있겠지만, 골든 이어(Golden Ear) 음향 전문가들이 일반인이 좋아하는 음색으로 정밀하게 사운드를 튜닝한 덕분에, 저음역은 물론 고음역에서도 아주 깔끔한 소리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플랫한 느낌이긴 하지만 고음에서 치찰음 등도 없고 이게 정말 7만원대 제품의 음질인가 싶을 정도의 만족감이 느껴지더군요. 통화음도 꽤 좋습니다. 좀 더 다양한 환경에서 테스트를 해 봐야겠지만 우선 확인한 바로는 노이즈도 적고 깔끔하게 통화가 가능했어요.

지금까지 편안한 착용감, 끊김없는 무선연결, 플랫하고 깔끔한 음질, 최대 27시간 배터리, 선명한 통화음 등 다방면에서 좋은 점수를 줄만한 에이프릴스톤 A20 이어폰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가성비 좋은 코드리스 이어폰을 찾는 분들께 좋은 대안이 될 것 같네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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