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젠북 프로 듀오 사용기, 놀라운 경험에 반하다!

감히. 오랜만에 노트북 시장에서 '혁신'이라 말하기에 부족함 없는 제품을 마주했다 자신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아마도 해당 모델을 직접 경험해 본다면 대부분 비슷한 생각을 갖지 않을까 싶은데요.

지난 컴퓨텍스 2019에서 가장 핫한 반응을 얻었던 ASUS의 프리미엄 노트북. 젠북 프로 듀오(UX581)를 미리 사용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엄청 기다렸던 녀석이라 흥미롭게 체험해 봤는데요.

어떤 모습, 어떤 특징을 갖는지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우선, 디자인은 보시는 것과 같습니다. 겉에서만 보면 이게 왜 그렇게 화제가 됐을까 싶지만.. ▼

상판을 열어보면 완전히 이야기가 달라지는 걸 목격하실 수 있을 거예요. ▼

젠북 프로 듀오는 세계 최초로 4K 터치스크린 ‘스크린패드 플러스(ScreenPad Plus)’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얼핏 이 지점에서 애플의 터치바가 적용된 맥북 프로를 떠올리는 분들도 계실 듯 한데요.

저 역시 해당 모델을 사용하고 있지만, 그 경험이나 이를 통해 기대하게 되는 지점은 완전하게 다른 걸 알 수가 있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비교 대상이 아닌 거 같아요 ^^

그나저나 디자인과 소재, 컬러 등이 고급진 인상에 참 잘 어우러지네요. ▼

양 측면에 제공되는 인터페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썬더볼트3 단자, USB 3.1 Gen2 포트 2개, HDMI 단자 1개 등이 지원되네요. 일반적인 환경에서 큰 부족함 없는 수준임을 알 수 있습니다. ▼

측면에서 보면, 흔히 떠올리는 '휴대성' 좋은 노트북과는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 모델의 스펙 등을 감안하면 왜 이런 외형을 담았는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

엄밀하게 말하면, 젠북 프로 듀어는 특정 작업 영역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는 이들을 위한 설계를 갖추고 있는데요.

혁신적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닌 스크린패드 플러스(ScreenPad Plus)를 포함해 초 고성능 9세대 Intel® Core ™ i9-9980HK 8코어 프로세서, 강력한 GeForce RTX ™ 2060 그래픽, 32GB 고속 2666MHz 메모리, 최대 3.2GB / s의 최대 1TB PCIe 3.0 x4 SSD를 지원합니다.

하여 흔히 말하는 무거운 작업에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사실 이 정도 사양이 적용되었다, 그리고 그래픽 등 묵직한 작업에 어울리는 제품이다 하면 걱정되는 부분이 있죠? 바로 '발열' 처리인데요. ▼

젠북 프로 듀오는 냉각 시스템도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외형에서만 보더라도 열 처리를 위한 장치가 여럿 눈에 띄는데..

쿨 에어 익스프레스 시스템 등 디자인 설계에서 공기 흐름을 개선하여 섀시 아래에서 보다 원활하게 공기가 유입되게끔 한 점이라던지, 다수의 히트 파이프로 냉각에 신경을 쓴 점, 터보 팬 단축키로 팬 속도까지 조정이 가능하게 한 점 등에서 이런 노력을 어렵지 않게 엿볼 수가 있네요.

4면 프레임리스 디자인으로 화면 몰입도를 높인 점 등 여전히 할 이야기가 많지만... ▼

가장 궁금해 하실 만한 젠북 프로 듀오의 하이라이트. 스크린패드 플러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죠. ▼

기존 스크린패드를 경험해 봤다거나 관련 정보를 접해 본 분들은 아실 겁니다. 과거의 이런 경험 경우 기본적으로 큰 아쉬움이 있었죠? 메인 스크린과 연속성 있는 작업을 하는데 불편이 컸다는 게 그건데요.

이 녀석은, 독립적인 활용이 가능하지만 메인 스크린과 듀얼 모니터로 쓰는 듯한 연속성, 편의성을 갖추고 있는 것이 무엇보다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

또, 스크린패드 플러스는 최대 3분할까지 나눌 수 있는데요. 메인 스크린까지 포함해서 4~5개의 화면을 띄워두고 멀티 태스킹 측면에서도 강점을 경험할 수가 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낯선 경험이 될 기능이지만, 사용하는 방법이 어렵지 않다는 것도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

스크린패드에 열어 둔 창을 메인 화면으로 옮기고 싶다면, 제목표시줄을 꾹 누른 다음 이동하면 자연스럽게 이동이 됩니다. 그리고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이미 익숙한 동작이죠? 화면 끝자락에 창을 가져다 붙이면 확장을 하는 등의 활용도 가능해요.

이 정도 사용성만 갖췄느냐 하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길게 서술하면 괜히 복잡해 보일 것 같아서 핵심되는 기능들을 간단하게 요약해 봤습니다. ▼

  • 작업 그룹 - 응용 프로그램 그룹을 사용자 정의하고 작업 그룹 아이콘을 사용하여 한 번의 탭으로 최대 5개의 응용 프로그램(기본 화면 2개와 스크린패드 플러스 3개)을 실행
  • Task Swap - 기본 디스플레이와 스크린패드 플러스에서 열려있는 앱의 위치를 전환
  • ViewMax - 기본 디스플레이와 스크린패드 플러스 모두에서 앱 윈도우를 확장
  • 앱 네비게이터 – 앱 네비게이터 아이콘을 눌러 스크린패드 플러스에서 열려있는 모든 앱을 봄
  • 오거나이저 – 창을 스크린패드 플러스로 드래그하고 내장 오거나이저 기능을 사용하여 3개의 블록으로 정렬

이 밖에도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내장형 앱으로, '빠른 키'와 '필체 쓰기' 등도 있는데요. 이는 각각 한번의 탭으로 복잡한 키 시퀀스를 자동화 하고, 필기를 통해 메모 등을 할 수 있는 역할을 합니다. ▼

이런 재주를 적용했다는 사실에서, 보는 이에 따라 기대하게 되는 지점이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사진과 영상 편집 등을 자주 하다 보니 관련된 활용에서 훨신 더 멀티 태스킹이 좋아지는 효과에 기대가 되더군요. ▼

물론, 이 외에도 라이브 방송을 켜두고 게임을 하는 등 좀 더 색다른 경험을 가져갈 수도 있을 겁니다.

디자인, 스펙, 메인 화면의 사실적인 색 표현, 확장성, 스크린패드 플러스 등 다방면에서 ASUS 젠북 프로 듀오의 매력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아쉬운 부분은 전혀 없을까요? ▼

개인적으로 한가지 크게 다가온 게 있습니다. 바로 '휴대성' 측면에서 단점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

물론, 쓰는 이의 환경에 따라 이동하면서 사용하지 않는다 하면 이 문제는 전혀 체감되지 않을 수 있겠지만, 노트북이라는 특성상 해당 모델의 무게와 두께가 다소 부담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네요.

이상으로 전에 없던 새로운 경험으로 노트북 시장에서 또 다른 설레임을 안겨준 제품. ASUS 젠북 프로 듀오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기회가 되면 좀 더 긴 시간을 써 보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전해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직접 써 본 바로는 외부 모니터 없이 노트북만으로 좀 더 원활한 그리고 편안한 작업을 하고 싶다 하는 분들께 더할 나위 없는 선택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평소에 윈도우 기반으로 사진과 영상 작업을 했다면 바로 하나 구매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있었어요.

해당 제품에 대해 궁금해 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길 바래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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