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마우스 로지텍 G502 무선, 파워플레이 첫인상
게이밍 마우스 로지텍 G502 무선, 파워플레이 첫인상
예전에도 한번 언급한 적 있습니다만, 책상 위 등 컴퓨팅을 위한 공간을 최대한 넓고 깔끔하게 활용하려 하는 분은 대체로 유선 보다 무선을 선호하실 겁니다. 저 역시 그런데요. 게임을 위한 환경이라고 해서 다르지는 않을 듯 해요.
하지만, 이를 꺼려하는 이들의 이유는 역시 유선과 같은 속도와 안정성에서 불안감이 있기 때문일텐데요. 추천할만한 성능은 기본, 유선 연결과 동일한 보고율을 제공하는 게이밍 마우스가 있습니다.
로지텍 G502 LIGHTSPEED가 그 주인공인데요. 첫인상을 전해드릴게요.
마우스 자체를 들여다봤을 때 가장 눈길을 끄는 건 게이밍 기어에 꼭 어우러지는 멋스러운 디자인입니다. 화려함 속에 기본기도 상당히 잘 갖춘 느낌인데요. ▼
손에 쥐었을 때 그립감, 편안함이 상당히 좋네요.
기본적으로 가벼운 무게감을 갖지만, 6가지 무게추를 지원하면서 이용자에 꼭 맞는 튜닝이 가능한 점 등이 최적의 게이밍을 원하는 분들께 꽤 어필이 될 것 같습니다. ▼
바닥면에는, 뛰어난 성능의 차세대 HERO 16K 센서가 적용되어 있는 게 특징입니다. ▼
이 덕분에 기존 대비 10배 향상된 전력 효율, 최대 속도 400IPS, 최대 16,000 DPI의 감도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제조사 측은 설명하고 있네요.
여담이지만,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없다는 PNC 인증을 받은 것도 마음에 듭니다. ▼
게이밍 기어로서의 마우스를 말할 때, 마우스 자체의 성능 만큼 중요하게 체감되는 게 바로 '마우스패드'죠. ▼
로지텍 G502 무선과 함께 쓰면 좋은 패드가 있어요. 바로 '파워플레이' 입니다. 해당 모델은 최적의 제로 스무딩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으로 꼽히는데요.
특히, 눈길을 끄는 건 '무선충전' 시스템을 지원한다는 사실! 덕분에 로지텍 G502 마우스를 함께 사용하면 충전에 대한 걱정은 완전히 뒤로 하고 활용이 가능해요~ ▼
덧붙여, 마우스와 패드는 제품의 LIGHTSYNC 기능을 이용해 RGB를 동기화 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즉, 통일된 화려함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죠. ▼
참고로, 이런 과정은 전용 소프트웨어 G HUB 를 통해 가능한데요. 11개의 키 커스터마이징, RGB 조명, DPI 등 다양한 설정을 여기서 적용할 수 있습니다.
빠르고 정확한 컨트롤, 게이밍 시 화려함 등을 고려했을 때 필수 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네요~ ▼
파워플레이는 LIGHTSPEED 무선 기술로 유선 연결과 동일한 초고속 1000Hz(1ms) 무선 보고율과 2.4GHz의 안정적인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경험해 봤을 때 그 경험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실제로 기존에 쓰던 걸 없애고 이걸로 바꾸고 싶은 욕심이 살금살금 샘솟네요.
지금까지 무선 게이밍 마우스 로지텍 G502와 파워플레이 조합에 대한 첫인상을 간단히 전해드렸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좀 더 세밀한 사용기를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