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신서버 데스나이트 플레이 후기
리니지2 신서버 데스나이트 플레이 후기
기억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얼마전 리니지2가 정액제 폐지를 통한 부분 유료화 전환과 함께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소개를 드린 적 있는데요. 후자에 해당되는 대표적인 내용이 바로 '신서버'와 '데스나이트'
지난 14일 적용된 데스나이트를 직접 플레이 해 보았습니다. 어떤 느낌인지 그 후기를 지금부터 전해드리도록 할게요.
저 같은 경우 새롭게 캐릭터를 키운다는 느낌으로 데스나이트를 선택했습니다. 휴먼, 엘프, 다크엘프만 선택할 수 있고, 단지 남캐만 활성화가 되네요.
개인적으로 초반 튜토리얼을 마친 뒤 플레이를 이어가면서 흥미로웠던 것은 '자동사냥'이었습니다. 자동으로 몹을 사냥하게 되는데, Alt+Z 단축키를 사용하여 끄고 켤 수 있는데 타겟도 자동으로 이루어집니다. 눈길을 끄는 건, 관련해서 여러가지 설정을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다는 건데요.
타겟은 근거리 / 원거리 가운데 하나로 선택할 수 있고, 자동 줍기는 물론 PvP 기능인 컴뱃 모드도 지원합니다.
또, 꽤 아이디어가 괜찮다고 느낀 것이.. 다른 사람이 공격하는 몬스터는 자동으로 타겟하지 않는 '매너 모드'입니다. 이런 덕분에 기존과는 확연히 다른 간편한 사냥 등으로 육성을 할 수 있어 좋더군요.
이와 같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레벨업이 상당히 빠른 즐거움을 맛볼 수가 있었는데요. 리니지2를 시작하고 10분도 채 걸리지 않아 20 레벨을 넘어서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퀘스트 보상이 꽤 혜자급으로 좋아졌습니다. 리니지2 성장이 새롭게 리뉴얼 되면서 5레벨 단위로 퀘스트를 주는데요. 퀘스트 하나를 완료하면 보통 4~5레벨은 올라서는 듯 했어요.
그러니 저처럼,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분들은 바로 시작을 하는 게 좋겠죠? ^^
또, 시작하는 시점에 알아두시면 좋은 것이 있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이벤트 정보인데요. 문자수집가 이벤트와 발라카스의 목걸이를 얻을 수 있는 오천일의 약속 이벤트가 있는데,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만큼 놓치지 않도록 하세요!
글을 마무리 하기 전에.. 리니지2 데스나이트 업데이트와 함께 시네마틱 영상도 공개가 되었는데요. 꽤 멋스러운 영상을 맛볼 수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감상해 보세요~
그리고, 현재 아프리카 BJ들도 리니지2를 다시 시작하여 플레이를 하는 중이라 합니다. 난닝구, 만만, 막부, 용느, 우레와 같은 유명한 BJ들이 플레이를 하고 있다는데요. 특히 난닝구님과 막부님은 유튜브에 하이라이트 영상을 업로드 했습니다.
그들의 방송을 보면서 플레이를 해 보시는 것도 레벨업 등에 꽤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이런 의견을 남긴 이들도 꽤 보이더군요.
< 리니지2 공식 홈페이지 >
이상으로, 새로운 업데이트로 재미를 더한 리니지2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자동전투를 통한 간편한 플레이, 빠른 육성 등 흥미로운 지점이 꽤 많았는데요. 새롭게 더해진 신서버와 데스나이트를 통해 리니지2의 또 다른 즐거움을 경험해 보시는 건 어떨까 싶네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