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1 페이커 시점 그대로 LOL 즐기기, 오지(5G)는 5GX 멀티뷰!
SKT T1 페이커 시점 그대로 LOL 즐기기, 오지(5G)는 5GX 멀티뷰!
'리그 오브 레전드'에 대한 인기는 굳이 더 강조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과거 스타크래프트가 주목을 받으며 국내 e스포츠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낸 이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현재 국내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e스포츠 대표 콘텐츠라 할 수 있을 텐데요.
워낙 그 인기가 크다 보니 다른 프로 스포츠 못지 않은 수준이 파급력을 자랑하기도 하죠? 이런 이유로 SK텔레콤 등 이통사는 그 중계를 통해 또 다른 서비스 및 차별화 포인트를 부각시키기도 하는데요.
지난 15일, 진행된 LCK 서머 1라운드 SKT T1과 샌드박스의 중계에서도 이를 직접 경험해 볼 수가 있었습니다! 왜 그 중계가 화제가 되는지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이미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SK텔레콤은 ‘옥수수(oksusu)’를 통해 LCK 서머 전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습니다. ▼
단순히 중계만 하는 게 아니라, 이를 통해 국내 최다인 12개 시점으로 경기를 동시 시청할 수 있는 ‘5GX멀티뷰’ 서비스, 중계 화면을 화질 저하 없이 최대 4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핀치 줌(Pinch Zoom)’ 기능 등까지 적극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어필 포인트로 다뤄지고 있어요.
그럼 지금 말한 멀티뷰 등이 왜 이목을 끄는 걸까요? ▼
쉽게 짐작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는 흔히 접하던 단방향 중계에서 벗어나 유명한 선수들이 선택하는 동선, 아이템, 스킬 습득 순서 및 활용팁 등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더더욱 보는 이의 욕심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강점이 있어요~
평소 게임을 좋아라 하는 분들이라면, 왜 이런 요소만으로도 많은 어필이 되는지 충분히 이해가 되시리라.
사실 여기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5GX 서비스와 상관관계도 작지 않아요. 12개 영상의 정확한 싱크, 시점 전환 지연시간이 없다는 점 등 빠른 속도는 기본이고 지연속도 등에서 특화점이 있는 특유의 특징이 잘 묻어난다 하겠네요. ▼
참고로, ‘5GX 멀티뷰’는 전체 화면 외에도 선수 10명의 게임 화면과 미니맵을 동시에 생중계 합니다. 시청자들은 12개 화면을 동시에 관람하거나 세계 최고 인기 플레이어인 SKT T1 ‘페이커(이상혁)’ 선수 등 프로게이머 시점에서 경기를 좀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어요. ▼
이동 중, 그리고 카페 등지에서 지난 15일 중계를 통해 이를 직접 경험해 보기도 했는데요. 각각의 영상에 오차도 없고, 딱 원하는 타이밍에 바로바로 관람 시점을 바꿀 수 있다는 점 등이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
덧붙여, 위에서 ‘핀치 줌’ 기능도 있다 말씀을 드렸는데요. 이건 게임 캐릭터의 움직임, 각종 정보를 상세히 확인하고 싶을 때 유용해요~ 캐릭터 레벨, 게임 성적, 미니맵 등 TV와 모니터 대비 모바일에서 잘 보이지 않는 정보를 4배까지 확대해 시청할 수 있어서 편리함이 크더군요 ^^
혹시나 오해를 하는 분들이 계실까 하여 첨언하면, 5GX 멀티뷰 등은 5G와 LTE로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5G를 이용하는 게 가장 생생함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겠지만.. LTE에서도 무리가 없다는 점은 알아두시면 좋겠네요. ▼
평소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다가오는 22일 SKT T1과 그리핀 빅매치가 기다리고 있으니.. 혹시나 TV나 대화면 모니터로 이를 시청하는데 무리가 있는 분들은 저처럼 옥수수 같은 서비스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