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헤드셋 로지텍 G331 첫인상
게이밍 헤드셋 로지텍 G331 첫인상
게이밍 헤드셋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게 그저 어제오늘 일은 아님을 많은 분들이 잘 아실 겁니다. 당연히 고가의 제품을 쓰는 게 다방면에서 더 좋은 경험을 제공하겠지만, 금전적 부담을 쉽게 여기며 선택을 할 수 있는 이들이 그리 많지는 않을 텐데요.
부족함 없는 인상을 전하는 디자인에 더해 준수한 음질, 광범위한 연결성 등을 갖춘 게이밍 헤드셋이 있습니다. 심지어 합리적인 가격대를 가져서 더 이목을 집중시키는 녀석인데요. 로지텍 G331이 그 주인공입니다. 어떤 특징이 있는지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앞서 합리적인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말씀을 드렸는데요. G331 모델은 온라인 최저가 기준으로 10만원이 채 되지 않는 값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엄청나죠? 그렇다고 해서 흔한 말로 '싼티'가 나거나 하느냐 하면 그렇지도 않아요. ▼
대형 Pro-G 50mm 드라이버를 담아면서 음질 측면에서도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프리미엄 가죽 디자인이 적용되면서 더 고급진 느낌을 전합니다. 덕분에 피부에 닿는 감촉도 꽤 좋네요.
무엇보다도 개인적으로는 검빨 조합의 컬러 배치가 꽤 인상적으로 다가오는 모습입니다. ▼
디자인 전반을 살펴보면, 로지텍 G331 모델은 오버이어 방식의 게이밍 헤드셋이라 오랜 시간 게임 등을 위해 착용하더라도 귀에 들어가는 압력 등이 적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
최근 무선 기반 제품군이 많은 관심을 받지만, 그 범용성에 대해서는 이견을 말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해당 모델은 3.5mm 규격도 충족하고 있어 PC는 물론이고 모바일 기기에서도 편한 사용성을 자랑하네요. ▼
저 같은 경우 위에서 말한 기기들 외에도 PS4, 닌텐도 스위치 같은 장비도 가지고 있는데요. 이 같은 게임 콘솔과도 호환성이 좋다는 점은 충분히 메리트가 되는 인상이었습니다. ▼
게이밍 헤드셋이라면 무릇 '마이크'에 대한 비중도 클 수 밖에 없는데요. G331은 마이크를 위로 접었다가 다시 펼치면서 활용하는 형태로 되어 있어요. ▼
참고로, 해당 마이크는 위로 올리면 자동으로 음소거가 되는 특징이 있는데요. 덕분에 관련해서 별도의 설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일반적인 활용에서 꽤 편리함으로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배틀그라운드 같은 게임을 플레이 할 때 없어서는 안될 것이 바로 '마이크'죠? 타 제품 경우 매번 버튼 등을 통해 ON/OFF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이 녀석은 그저 올리고 내리는 것만으로도 이런 설정이 가능해 참 편하더군요. ▼
참고로, 크리스탈 6mm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로 선명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것도 강점이예요.
지금까지 깔끔하면서도 멋스러운 디자인, 수준급 성능, 합리적인 가격대 등을 특징으로 하는 게이밍 헤드셋. 로지텍 G331 모델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좀 더 구체적인 사용기로 이 녀석에 대해 소개를 드리도록 할게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