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 진동클렌저 LG 프라엘 사용기, 피부 고민 끝?
초음파 진동클렌저 LG 프라엘 사용기, 피부 고민 끝?
얼마 전 소개 드린 적 있는 초음파 진동클렌저 LG 프라엘, 해당 제품을 지금 약 1달 째 이용하고 있습니다. LG 프라엘에 새롭게 추가된 라인업을 쓰면서 전과는 다른 만족감을 느끼고 있어요.
특히, 시중에 흔하게 나와 있는 솔브러쉬로 된 진동클렌저들은 장기간 사용하면 피부에 자극도 되는 것 같고 사용 후에 솔 관리도 쉽지 않아 아쉬움이 느껴지곤 했는데요.
이번 LG 프라엘은 그런 자극 없이 쓸 수 있다는 게 꽤 긍정적으로 다가오더군요. 아무튼, 지금부터 그 사용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보이는 녀석이 바로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기존에 흔히 접할 수 있던 솔 타입의 제품들과 달리 피부와 닿는 부분이 뭉툭하게 처리된 게 눈길을 끕니다. ▼
아마 이 지점에서 의문을 갖는 분들도 계실 거 같아요. 과연 이와 같은 형태로 되어서 깔끔하게 세안이 잘 될까 하고 말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지난 글에서도 잠깐 소개드렸지만 해당 모델은 모공에 박힌 미세먼지를 제거하는데 까지도 부족함이 없는 재주를 갖고 있는데요. ▼
초당 37만번의 초음파 진동이 각질층을 흔들어 틈을 만들고 눈에 보이지 않는 모공 사이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자극 없이 피부 밖으로 배출시키면서 실리콘브러쉬의 미세진동까지 더해져 이중 복합 클렌징으로 더 말끔한 딥클렌징을 보이는 게 이 제품만의 강점입니다.
실제로 써 보니 일반 솔 브러쉬 기기 또는 일반 실리콘 기기보다 자극은 적지만 훨씬 세정력이 좋은 그런 느낌을 바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세정력을 갖음에도 피부 자극도 적어서 개인적으로는 더 만족감이 크네요. ▼
일반적으로 이와 같은 제품들은 특정 시간 동안 클렌징을 진행하죠? 혹시 타 제품들 대비 긴 시간 사용해야 해서 더 세안이 잘 되는 거 아닌가 하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그렇지도 않아요. ▼
사용 시간은 70초와 120초, 이렇게 2가지가 있는데요. 전면에 있는 전원버튼을 꾹 누르면 각각의 시간 모드로 설정이 됩니다.
참고로, 클렌징 강도는 1~3단계로 정해서 쓸 수 있어요. ▼
- 1단계: 피부가 민감하거나 가벼운 세안을 원할 때
- 2단계: 데일리 클렌징으로 풀메이크업 세정 시
- 3단계: 미세먼지가 심하거나 유분 분비가 많을 때
클레징 시작 후에는 기기에서 나오는 음성에 맞춰서 왼볼, 코 등 순서대로 진행하면 되니 더 편하고 좋네요 ^^ ▼
개인적으로 아무리 세안이 잘 된다 해도 미끈한 느낌보다는 거품이 잘 일어나고 뽀득해지는 느낌을 선호하는 편인데, 초음파 진동클렌저 LG 프라엘은 딱 후자에 말한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
그래서 일까요. 괜히 더 개운한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덧붙여, 각질 제거 덕분인지 피부가 더 매끄러워지고 피부 톤도 훨씬 밝아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꽤 효과가 좋은 거 같아요 ^^ 피부톤은 확실히 많이 밝아진 느낌입니다.
끝으로, 세안을 마친 다음 관리도 편해서 좋아요. ▼
LG전자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 브러쉬는 피부접촉관련 안전성 테스트 검증을 완료한 실리콘 브러쉬인데요.
초음파 헤드 또한 임플란트에 사용되는 인체 이식용 소재라고 합니다. 국제표준 규격 ISO10993-1 / 미국 약전 최고등급(Class VI) 기준도 준수했다고 하네요. FDA 미국 등록까지 마친 제품이라 하니 위생 측면에서 더 안심하고 쓸 수 있다 하겠습니다.
아래는 사용 후 뒷정리 모습인데요. 상당히 간편하게 그리고 깔끔하게 거품 및 물기를 제거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으실 겁니다. ▼
이상으로 LG전자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에 대해서 소개를 해 드렸습니다. 아무래도 요즘 영상 채널도 운영하다 보니 피부에 더 신경을 쓰게 되면서 세안 등에도 고민이 컸던 게 사실인데요. 자극은 덜하면서 훨씬 깨끗한 세안을 원한다면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를 고민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미세먼지 등이 극성인 시즌에도, 요즘처럼 더워 땀 흐르는 시즌에도 더더욱 그 관리에 유용한 제품이 아닌가 싶네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