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웹브라우저 3개를 꼽는다면, 단연 인터넷 익스플로러(IE), 파이어폭스(Firefox), 크롬(Chrome)일 것입니다. 국내의 웹 환경상 IE를 전혀 사용하지 않을 수 없다보니 대부분의 유저들이 2~3개의 웹브라우저를 설치 / 사용하는데요. 방금 언급한 3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겁니다. 오페라, 사파리 등의 유저분들께는 죄송 ^^;;

 예전에도 잠시 말씀드린 적 있지만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사용하는 웹 브라우저의 90% 정도가 IE 이더군요. 그 다음이 파이어폭스, 크롬, 사파리, 오페라 등의 순서구요.

출처 : Google Analytics



 그런데, IE 만 쓰시는 분들은 모르실 수도 있지만... 파이어폭스나 크롬과 같은 브라우저에서는 어떤 페이지의 기능이 제대로 발휘되는 반면 IE 에서는 먹통인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예전에 한번 소개한 적 있는데... 모 프로그램의 1년 라이선스 이벤트에서 키를 제공받기 위해 인증 코드를 입력하면 IE 는 무반응인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 뿐만 아니라 블로그나 홈페이지 등을 예로 들자면 IE 에서는 분명 제대로 표시되는 듯 하지만 파이어폭스나 크롬으로 해당 페이지를 열어보면 어떤 메뉴가 깨져있거나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특히나 블로그 등을 운영하는 분이라면 다양한 브라우저로 자신의 블로그 혹은 홈페이지가 이상 없이 표시되고 있는지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이런 경우 등을 위해서 활용하기 좋은 팁이 하나 있습니다. 무엇인고 하니~ IE 8 을 기준으로 해서 우측 상단을 보시면 명령 도구 모음 아이콘들이 있죠? 여기에 파이어폭스 혹은 크롬의 아이콘 버튼을 추가하여 현재 IE 에서 보고 있는 웹 페이지를 그대로 파이어폭스 혹은 크롬으로 열어볼 수 있습니다. 물론 관련 웹브라우져는 반드시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 출처 : www.winhelponline.com


현재 웹페이지를 다른 웹브라우저로 열어보기

 위 압축파일을 해제해보면 파이어폭스와 크롬 각각에 관련된 폴더가 있습니다. 폴더명으로 쉽게 구분하실 수 있을거예요. 여기서는 파이어폭스를 기준으로 설명드릴게요.

▼ 압축을 해제한 폴더내의 파일 중 "아이콘" 파일과 "HTML 문서" 파일을 Windows\Web 폴더에 복사합니다.



▼ 그리고는 firefox 레지스트리 파일을 병합합니다. 참고로 기본값 파일을 병합하면 이 기능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 이제 IE 명령 도구 모음에 아이콘을 추가하면 됩니다. IE 를 실행한 후 [명령 추가 또는 제거] 메뉴를 실행합니다.



▼ 도구 모음 사용자 정의창이 뜨면 "IE → Firefox" 라는 이름의 아이콘을 현재 도구 모음 단추에 추가합니다. 크롬은 "IE → Chrome" 으로 표시됩니다.



▼ 아이콘이 추가되었으면 버튼을 클릭해보세요. 현재 열려있는 웹페이지가 파이어폭스에서 바로 열릴 겁니다.



 이렇게 활용하면 주소표시줄의 주소를 복사해서 붙여넣고 열어보는 등의 과정도 단축되고 좀 더 빠른 웹서핑이 가능하겠죠? ^^ 마지막으로 위에서 말씀드린 크롬과 크롬 플러스는 별개입니다. 크롬 플러스를 설치하고 크롬 아이콘을 추가해 실행하려하면 오류가 표시되면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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