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8 카메라 후기, 봄 나들이 다녀오며
LG G8 카메라 후기, 봄 나들이 다녀오며
요 근래 이래저래 이야기거리가 많은 단말하면 단연 LG전자의 G8 씽큐(ThinQ)를 말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G8 관련 이슈 가운데 상당 수가 전면부와 관련이 되어 있죠? 수화부가 없는 디자인이라던지, CSO 등이 이에 속한다 할 텐데..
본문에서는 G8 ThinQ의 뒷면을 중심으로 내용을 풀어볼까 합니다.
뒷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그것. 바로 ‘카메라’인데요. 최근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다녀오면서 직접 써 본 느낌 등을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익히 잘 알려져 있는 것처럼, LG G8 씽큐에는 3개의 렌즈가 박혀 있습니다. 전작과 달리 하나가 더 있는 건데요. 각각 12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기준으로 1600만 화소 광각, 1200만 화소 망원을 담당합니다. ▼
기존에는 LG전자 스마트폰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게 ‘광각’이었죠? 그 활용에 대한 가치와 타사 대비 차별화가 뚜렸했는데, 이제 이 부분에 있어서는 큰 차이점은 없어진 모습입니다.
이처럼 화각이 주는 차이가 없다면 이제 강조해야 할 건 카메라를 통한 다양한 경험과 퀄리티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렇다면, 과연 G8 씽큐로 찍은 샘플은 어떤 모습을 보일까요? 아래는 다양한 환경에서 해당 기기로 촬영한 샘플 가운데 일부입니다. ▼
기존 LG전자 스마트폰 경우 대체로 노출이 오버값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녀석은 그런 부분에서 꽤나 개선이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색감 등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실제로 눈으로 보는 것 같은 색감을 잘 표현해 주는 인상을 받을 수 있었어요.
다만, 여전히 야간에서 표현에 있어서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
이렇듯, 메인이 되는 렌즈를 기준으로 G8 씽큐의 카메라에 대해서 간단히 짚어보았는데요. 이 외에도 이 기기는 관련해서 여러가지 특징을 담고 있기도 해요.
나이트뷰, 아웃포커스, 동영상 아웃포커스 등을 꼽을 수 있는데, 방금 말한 요소들에 대해서는 좀 더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을 해보고 추후 편의기능 등을 소개하는 글에서 다시 한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위 샘플은 나이트뷰 기능으로 저조도 환경에서 찍은 겁니다. 대략적으로 어떤 느낌인지 가늠해 보시라고 첨부해요~ 일반적인 촬영 대비 빛 번짐 등이 없고 밤에도 눈으로 보는 것과 흡사한 색감 등으로 표현이 되는게 인상적이긴 했습니다. ▼
한편, G8 씽큐를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자신에게 혜택이 많은 서비스를 찾기 위해 여러 정보를 둘러보곤 하실 텐데요. 평소 SK텔레콤을 고집했다면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전용 케이스, 짐벌 등 많은 혜택과 함께… ▼
가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6가지 할인 팁도 눈여겨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G8클럽 가입 후 12/24개월이 지난 시점에 G 또는 V 시리즈로 기변시 잔여할부금을 면제 받는 혜택부터, 제휴 카드를 이용해 72만원 더블할인, 쓰던 폰 반납하고 현급으로 돌려받는 프로모션 등 꽤 다채롭게 내용이 마련되어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 여기를 참고해 보세요.
이상으로, LG G8 씽큐(ThinQ) 카메라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퀄리티까지 따진다면 단점으로 꼬집을 지점이 없는 건 아니지만, 일상에서 스냅샷 중심으로 활용하기에는 더 없이 유용한 재주를 갖추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하지 않나 생각되는데요.
일반각, 광각, 망원, 나이트뷰 등으로 대표되는 이런 요소들이 메리트로 다가온다면, LG G8 씽큐를 경험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