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 카메라 소니 A6400 첫인상, 어떤 느낌?
미러리스 카메라 소니 A6400 첫인상, 어떤 느낌?
아마 적지 않은 분들이 알고 계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저 같은 경우 최근 거의 대부분의 사진 및 영상 활영에서 메인으로 쓰고 있는 녀석이 바로 소니 A7M3인데요. 해당 모델의 사진과 영상 촬영 성능에 대해서는 굳이 더 길게 말하지 않아도 다들 잘 아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도 메인으로 이용하는 녀석이지만, A7M3을 쓸 때 마다 아쉬움으로 다가오는 지점이 있습니다. 바로 LCD를 통해 자신을 확인하면서 촬영을 이어갈 수가 없다는 거죠. 그래서 프리뷰 모니터라던지 아이패드 등을 통해 앵글 등을 체크하고 촬영을 이어가고 있기도 한데요.
이런 불편을 몸소 겪고 있던 분들이라면, 그래서 1인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기 위해 카메라를 고민하는데 소니 제품을 고집하는 분들이라면.. 눈여겨 봐도 좋을 법한 카메라가 등장했습니다. 소니 미러리스카메라 A6400이 바로 그것입니다.
기존 알파 시리즈 미러리스와 큰 차이가 없는 관계로 개봉기 성격의 내용은 생략하도록 할게요. 간단하게 나마 글로 설명을 하고 넘어가자면, 크게 특별한 지점은 없지만 새롭게 출시되는 기기인 만큼 탑재된 포트라던지 배터리 측면에서 개선점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살짝 스치네요. ▼
사진에 보이는 것이 바로 소니 A6400입니다. 제법 익숙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죠? 저 같은 경우 번들 패키지를 테스트 중에 있는데, 그 휴대성 만큼은 이견이 없지 않을까 싶은 수준입니다. 가볍네요. ▼
추후 다른 글 혹은 영상을 통해 소개드릴 예정이긴 한데요. A6400은 4K를 지원합니다. 풀픽셀 리드 아웃 방식으로 4K 촬영이 가능한데, 관련 화질 등에 대해서는 다른 콘텐츠를 통해 구체적으로 소개드릴 수 있도록 할게요. 사진 퀄리티나 샘플 또한 마찬가지로… ▼
측면에는 포트들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마이크, 마이크로 USB, 마이크로 HDMI 포트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USB-C 포트가 아니라는 점은 다소 아쉬움이 남네요. ▼
따로 이미지를 붙이진 않았지만, 하단에는 배터리와 SD 카드가 위치합니다.
후면부 인터페이스는 보시는 것과 같아요. 역시나 크게 낯설지 않은 그런 형태를 보여주는데요. 아담한 사이즈에 이토록 필요한 것들이 다 들어가 있다는 게 그저 신기하네요 ^^;; ▼
언제부턴가 카메라에 대한 정보를 찾을 때, 그 제품이 터치로 조작이 되는지 여부를 따지는 분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메뉴 등은 다이얼을 이용해야 하지만, 촬영 시에는 터치로 포커스 등을 맞출 수 있습니다. ▼
소니 A6400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역시 180도로 돌아가는 LCD가 아닐까 싶어요. 이 하나만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엄청나게 어필이 되고 있는 모습인데요. 핫슈에 마이크 등을 붙였을 때 화면이 다소 가려지는 아쉬움은 있지만, 이런 활용이 가능하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A6400은 충분히 타겟팅이 가능한 모델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
물론, LCD가 회전이 된다는 사실 등이 부각이 되긴 하지만 빛이 강한 곳에서 사진 등을 찍을 때면 LCD 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하죠? 이럴 때는 뷰파인더를 활용하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
이상으로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A6400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분명 일부 지점에서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이 녀석이 가진 특징을 통해 어떤 이들에게 어필이 되는 제품인지 어렵지 않게 짐작해 볼 수 있었는데요.
요즘 워낙 1인 크리에이터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런 분들에게 소니 A6400은 최적의 선택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글을 통해 실제 사용기 등을 다뤄보도록 할게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