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5G 스마트오피스 시범, 어떤 모습?

지난 13일 SK텔레콤은 5세대(5G) 이동통신과 연계한 기업용 서비스, 스마트오피스에 대한 시연을 선보였습니다. 올해는 5G 시대로 가는 첫 걸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관련 시장과 그 변화에 대한 관심이 상당한데요.


이를 통해 일상에서 어떤 새로움을 접할 수 있을지 궁금했던 분들에게.. 이번 스마트오피스 간담회는 꽤나 시사하는 바가 크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흔히, '오피스'라고 하면 곧장 머리 속을 스치는 이미지가 있죠? 그런데, 5G 시대가 되면 이 공간이 어떻게 바뀐다는 걸까요.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가장 먼저, 오피스로 들어서는 순간부터 새로운 경험을 맞을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대부분 출입 카드 등을 통해 지나쳤을 이 공간을, 이제는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통해 본인의 얼굴만으로 지나칠 수 있다고 하네요. ▼

SK텔레콤이 진행하는 건 아니지만, 현재 관련해서는 다가오는 MWC 2019 등에서도 시연을 할 계획인 걸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녀석이 흥미로운 건, 단순히 얼굴로 본인 인증을 하는데 그치는 게 아니라 향후에는 AI와 연결된 재주 덕분에 얼굴 표정을 통해 감정분석까지 하고, 그에 맞춰서 좌석 등을 제안하는 기능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꽤 인상적이죠?

보통 오피스 공간은 무엇보다 보안성이 중요하다 할 수 있을 겁니다. 하여 실수로 라도 출입문에서 실수(?)가 생겼을 경우 그 이후 사람들의 출입 과정에 대한 체크도 필수가 될 수 밖에 없을 텐데요. ▼

아니나 다를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준비는 철저하게 되어 있네요. 지금 사진에 보이는 장치를 통해 권한이 있는 인물인지 이중 삼중으로 보안을 체크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시연된 스마트오피스에서 눈길을 끄는 건, 자리가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겁니다. 뭔가 놀랍죠? 앞서 말한 것처럼, 표정을 읽어서 기분에 따라 그리고 먼저 온 사람이 원하는 자리를 맡아서 일할 수 있는 구조를 보이고 있는데요. ▼

누군가는 이런 의문도 들 겁니다. 정해진 자리가 없다? 그럼 일을 하면서 데이터 등은 어떻게 관리하고 이동시킬까 하는 거 말이죠. 그런데, 이것도 기우입니다. ▼

5G 시대가 되면 자연스럽게 지금보다 더 빠른 변화 등을 맞이하게 될 테고, 사무실에서 일하는 방식이라던지 여러가지 측면에서 또 다른 점들이 생겨날 수 밖에 없죠?

요즘 트렌드는 개개인의 업무 처리 등이 아니라 구성원과 공유 그리고 이를 통한 생산성 증대라 할 텐데..

이를 위해서 SK텔레콤이 도입한 게 바로 '5G VDI 도킹 시스템'입니다. 개인 노트북이나 PC가 없더라도 스마트폰을 도킹 하여 가상 데스크톱 환경(VDI)에 연결하여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 이해를 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요즘 워낙 이런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던지라 나름 쉽게 이해가 되시리라 생각되네요.

5G 시대에 가장 많이 언급되는 기술이 있습니다. 바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인데요. 이를 융합한 서비스로 과거 MWC에서 비밀리에 공개된 후 저 역시 블로그로 소개한 바 있는.. '텔레프리즌스' 이 기술을 여기서도 접할 수 있었습니다. ▼

이 기술의 가장 큰 특징은 공간의 제약이 없다는 겁니다. 원거리에 있는 회의 참가자들이 동시에 접속해 실제 같은 공간에 있는 것 처럼 느끼며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AR 글라스를 통해 가상공간에서 대용량 영상자료를 함께 보거나, 3D 설계도면을 펼쳐서 함께 회의를 할 수 있는 등 그 활용성이 어마무시 하기에 이 부분에 대한 발전 가능성은 아무리 기대하고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듯 합니다.

끝으로, AI 무인 자판기, 바리스타 로봇 등이 구현된 '5G 카페테리아'도 있네요. ▼

지금까지 SK텔레콤이 선보인 5G 스마트오피스에 구현된 여러가지 솔루션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궁극적으로 5G 스마트오피스는 사람-기기-공간을 연결해 업무생산성 및 워라밸을 높여주는 것으로 이해를 해 볼 수 있는데요.

이를 통해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야 하는 정보, 의료, IT 서비스, 교육 등 지식 집약적 산업 종사자들의 업무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SKT는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 밝히기도 했는데.. 다가오는 5G 시대가 지금 예상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 또 어떤 가치를 보일지 사뭇 더 궁금해 지네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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