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음원 서비스 플로(FLO), 특징과 요금

스마트폰, 이 기기의 쓰임새 중에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 중 하나로 ‘음악’ 감상을 꼽을 수 있을 겁니다. 저 같은 경우만 하더라도 적지 않은 시간을 휴대폰을 통해 음원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내곤 하는데요. 그런데, 이를 위한 서비스가 적지 않죠?

어떤 걸 쓰는게 좋을지 고민하는 분들 가운데 대다수는 조금이나마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서비스와 UX 등을 제공하고, 월 이용료 부담이 덜한 걸 선호하실거라 생각이 됩니다.

그런 분들이라면, 최근 SK텔레콤을 통해 나온 ‘플로’를 한번 이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 싶네요.

소개되는 바에 따르면, ‘플로’는 ‘내가 원하는 음악이 물 흐르듯 끊임없이 흘러나온다’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

이 서비스는 앞서 말한 것처럼, 개인 맞춤형 음악 추천과 UX가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어요. AI 기반으로 개인 취향을 분석해 최적의 음악을 권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겠죠. 매일 바뀌는 홈 화면이 꽤 신선합니다~

또, ‘플로’는 이용자가 인기 차트에서 탈피해 자신만의 음악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합니다. 이용자들의 감상 음악 리스트와 ‘좋아요’ 이력 등을 바탕으로 새로운 음악을 끊임없이 권한다고 해요. ▼

아직 이 부분까지 직접 경험해 보진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새로운 음원에 대한 갈증도 있기에 이는 꽤 기대가 되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처음 플로를 시작하는 분들은 음악 취향, 선호 아티스트, 선호 장르, 실시간 인기 차트 등에 기반한 여러 플레이리스트 중 하나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는데요. ▼

특정 가수 및 아티스트의 음악만을 고집하는 게 아니라면, 이런 활용도 꽤 유용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특히, ID 하나 당 최대 3개까지 캐릭터를 만들어 분리 /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같은 이용자라 하더라도 상황에 따라 다른 음악 리스트를 감상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요. ▼

예를 들어, 저 같은 경우 하나는 제가 듣는, 하나는 아이를 위한 캐릭터로 분류를 해 뒀는데요. 예전에는 제가 듣던 리스트에 아이가 듣던 애니메이션 음원이 추가되는 등 뒤죽박죽이 되는 불편이 컸는데, 이제 그럴 걱정이 없네요.

이처럼 다방면으로 기대감을 안기고 있는 플로는 3개월 간 오픈베타 서비스로 운영됩니다. 내년 2월까지 정기 결제를 등록한 모든 이들에게 최대 3개월 무료 스트리밍과 다운로드를 제공하는데요. ▼

요금제에 따라 지금에도 300회 듣기 무료 등 다양한 혜택이 있으니 이런 혜택 관련 내용도 미리 잘 체크를 해 두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스마트폰 이용 월 정기권은 무제한 스트리밍 월 6,900원, 다운로드 포함 월 8,900원입니다. SK텔레콤 고객은 T멤버십으로 50%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PC 이용은 내년 하반기 중 가능해질 전망이라 하는데, 윈도우는 물론 맥에서도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되면 좋겠네요.

끝으로, SK텔레콤은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플로 레이다(FLO Radar)’ 프로젝트를 운영합니다. ‘플로 레이다’에 올라온 사용자들 의견이 적극적으로 서비스 업데이트에 반영된다고 하는데요. 우수 제안자들은 LA 왕복 항공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여러 의견들을 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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