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드파티 애플워치 링크브레이슬릿 밴드, OULUOQI 후기
써드파티 애플워치 링크브레이슬릿 밴드, OULUOQI 후기
디자인 등이 좀 더 미려해지면서 애플워치4를 시작으로 관련 시리즈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꽤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주변에만 보더라도 기존 애플워치에 대해서는 그닥 호감을 보이지 않던 이들 조차 이번 애플워치 시리즈4에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런데, 어떤 모델을 선택하던지 이를 사용하다 보면 결국 줄질(?)에 대한 욕심이 샘솟는 것 또한 어쩔 수 없는 순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하나의 밴드만으로 긴 시간을 쓴다는 건 어려움이 있기도 하니 말이죠.
예전부터 애플워치 스트랩 가운데 워너비로 꼽히는 녀석이 하나 있죠. 바로 ‘링크브레이슬릿’인데요. 고퀄이라는 점 등에서 저 역시 한참을 욕심내긴 했지만, 문제는 정품 기준 56만원에 달하는 금액. 부담이 안될 수가 없죠?
이에 그저 아쉬움을 달래거나 혹은 써드파티 가운데 유사한 제품을 찾는 이들이 많은 걸로 아는데, 1/8 수준의 가격으로 거의 흡사한 디자인 그리고 퀄리티를 갖는 게 있습니다. ‘OULUOQI’입니다.
이미 영상을 통해 한 차례 소개를 드리기도 했는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블로그를 통해서도 내용을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OULUOQI Link Bracelet with Butterfly Closure for Apple Watch’ 제품은 실버와 블랙 2가지 색상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그리고 애플워치4를 기준으로 40mm / 44mm 모두에 맞는 사이즈가 지원되는데요.
2가지 컬러를 모두 이용해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블랙에 좀 더 마음이 가더군요. 특히, 제가 쓰는 애플워치4 에르메스 모델과 조합했을 때 전용 페이스의 블랙과 잘 어우러지면서 제법 고급스러운 느낌도 전하는 걸 엿볼 수 있었습니다.
OULUOQI 모델은 정품 링크브레이슬릿 밴드와 동일한 원리로 줄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요. 밴드 뒤쪽을 보면 버튼이 달린 키트가 있는데, 이걸 누르면 맞물린 부분이 분리가 되는데 이런 방식으로 손목에 맞춰 조절을 하면 됩니다.
제가 직접 써 본 소감으로는, 정품 링크브레이슬릿과 쉽게 구별되지 않을 정도로 꼭 닮은 모습을 보인다는 점, 워치 알맹이(?)와 어우러지는 마감 또한 추룽하다는 점, 착용감도 나름 괜찮다는 점 등에서 OULUOQI Link Bracelet with Butterfly Closure for Apple Watch 제품은 관련 밴드를 고민하는 분들께 최적의 선택지가 되지 않을까 판단되네요.
정품 대비 1/8 수준의 값이니 더더욱 말이죠.
지금까지 써드파티 써드파티 애플워치 링크브레이슬릿 밴드 OULUOQI 모델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혹시나 이걸 구하고 싶다 하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거 예요~
→ 애플워치 링크브레이슬릿 OULUOQI 밴드 : 바로가기
애플워치를 구하고 조금은 고급진 느낌의 밴드를 이용하고 싶다 하는 분들이라면, 이런 대안도 고민해 보시면 좋을 듯 싶네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