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애쉬 등장과 특징, 2018 오버워치 콘텐츠 어워드
오버워치 애쉬 등장과 특징, 2018 오버워치 콘텐츠 어워드
블리즈컨을 비롯해 여러 채널을 통해 오버워치에 새로운 영웅이 등장할 것이라는 소식 접해 본 분들 많을 겁니다. 모든 게임이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이런 류의 서비스에서는 더더욱 새롭게 등장하는 녀석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죠? 캐릭터가 가지는 색다른 스킬 등이 또 다른 방식으로 승패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할 텐데요.
오버워치의 29번째 영웅인 '애쉬(Ashe)'가 지난 14일부터 공식적으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애쉬는 어떤 영웅일까요?
소개되는 바에 따르면, 애쉬는 미국 남서부 출신의 총잡이자 악명 높은 무법자 집단인 데드락 갱단의 두목이라 합니다. 이런 배경에서 얼추 짐작하셨겠지만, 이 녀석은 ‘공격형’ 타입인데요. 바이퍼 소총 등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는 다재다능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하네요.
그녀가 사용하는 스킬에 대한 궁금증 또한 클 수 밖에 없을 터. 애쉬의 주 무기인 레버 액션 라이플 바이퍼는 반자동 모드와 정조준 모드 2가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상황에 맞춰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상대를 공략할 수 있을텐데요.
정확한 타격을 원할 때는 조준경을 이용한 조준 사격을, 좀 더 빠르게 신속한 공격으로 상대를 노리고자 할 때는 비조준 사격을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외에도 애쉬는 다이너마이트를 던져 적을 폭발시키거나, 충격 샷건의 막강한 위력을 활용해 적 또는 자신을 뒤로 밀쳐내며 기동성을 높이는 것도 가능해요. 이 경우 근접형과 마주했을 때 회피에도 유용하다는 평입니다.
높은 곳으로 이동할 떄는 물론이고, 더 빠르게 진입하거나 도주를 목적으로 할 때 유용할 거 같네요.
궁극기는 ‘B.O.B’라고 불리고 있어요. 옴닉 동료인 밥을 호출해 함께 전투를 하는 게 특징인데요. 밥은 전방으로 돌진하면서 적을 공중으로 띄우고 팔에 부착된 총으로 공격을 합니다.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밥 또한 블리즈컨 2018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는데, 이 녀석의 인기 또한 상당한 모습이네요.
개인적으로는 현재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는데 제약이 있어서 애쉬의 매력을 몸소 체험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지인이 플레이하는 것이라던지 그녀에 대한 입소문을 여러차례 접해 볼 수 있었는데요. 저처럼 원거리 타입을 선호하는 분들께 애쉬는 더 없이 매력적인 영웅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이렇듯 새로운 영웅 애쉬가 등장하면서 또 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는 오버워치는, 현재 경쟁전 13 시즌을 통해 거듭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2 시즌을 마친 뒤 승부 조작 등 1500여개 계정을 정지 처리하는 등 좀 더 쾌적한 게임 환경을 위한 노력도 꾸준히 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게임성이야 두말 할 것도 없고, 이처럼 이용자들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주는 점은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어필이 되는 포인트가 되지 않나 생각이 되네요.
끝으로, 오버워치는 네이버게임과 함께 콘텐츠 어워드 소식을 알리며 동시에 29번째 영웅 애쉬를 이용해 일러스트, 만화, 글, 영상 등을 제작하는 →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등에게는 200만원이 주어지고, TOP 500명 전원에게는 전리품 상자 10개를 지급한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여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애쉬의 등장과 더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갖추기 위한 거듭되는 노력이 오버워치에 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앞으로 행방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