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 여행, T로밍 원패스 추천 이유
일본 오키나와 여행, T로밍 원패스 추천 이유
과거에는 해외로 여행 혹은 출장을 떠날 때면 ‘로밍’이 가장 큰 고민거리였습니다. 물론 요즘도 현지 유심을 써야 할지 여부 등 따질게 많지만, 가입하고 있는 이통사에서 로밍 요금제를 이용하는게 가장 편리한게 사실이기도 하죠?
SK텔레콤 고객이라면 아마 상당수의 분들이 ‘T로밍 데이터 원패스’를 이용하곤 하실 겁니다. 한번 가입해 두면 별도 신청없이 출국마다 데이터 로밍을 적용받을 수 있음은 물론 정해진 기본요금에서 데이터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다가오기에 말이죠. 물론, 가입한 것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이용량을 넘으면 속도 등에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저 같은 경우 최근 일본 오키나와 여행 겸 출장을 다녀오면서도 ‘T로밍 원패스’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었어요~ 현지에서 이 덕분에 어떤 활용이 가능했는지, 그 이야기를 짧게 전해드릴까 합니다.
참고로, 유튜브 등으로 워낙 여러 차례 소개드린지라 이미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저 같은 경우 올해 유독 일본 출장 및 취재가 잦은 편인데요. 오키나와에 앞서 후쿠오카를 다녀오기도 했던거 아시는 분들 많을 겁니다. 아이폰Xs 시리즈라던지 아이폰Xr을 위해서.. ^^;; ▼
이처럼 부담없이 일본을 다녀오면서도 로밍에 대한 부담이라던지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었던 건 T로밍 데이터 원패스 덕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네요. 소셜미디어에 다양한 내용을 빠르게 전할 수 있었던 것도 그리고 영상 작업 또한 빠르게 가능했던 것 역시 이 덕분이었다는...
한번만 가입을 해두면 출국 때 마다 알아서 적용이 되니 말이죠. 아무튼, 다시 오키나와 당시 경험으로 돌아가서...
아마 대부분의 분들이 로밍을 하면서 자동으로 지정되는 이통사망을 이용하실텐데요. 로밍 서비스에 언급된 망이라면 굳이 수동으로 지정해주실 필요 없으니, 다른 이들과 혹시나 다른 곳이 잡혔다 해서 불안해 하거나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참고로, 혹시나 걱정(?)하는 분들이 계실까 하여 첨언하자면 오키나와를 비롯해 일본에서도 ‘LTE 데이터 로밍’이 가능합니다. 즉, 빠른 속도로 원하는 정보를 찾거나 하는게 가능하다는거죠!
보통 여행에서는 더 말할 것도 없겠지만, 출장이 주된 목적이라 하더라도 해외를 다니면서 현지 사진을 찍지 않는 이들은 거의 없을 겁니다. 이렇게 담은 멋진 풍경을 메신저 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하는 경우도 많을테고요. ▼
T로밍 원패스는 이런 활용에서 꽤 유용한 쓰임새를 보여요. 정해진 데이터 양을 넘어서면 속도가 느려지긴 하지만, 무제한급으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보니 이 같은 활용에는 충분히 강점을 갖는다 할 수 있겠네요.
실제로 저 역시 일본 현지에서 인스타그램이라던지 유튜브 커뮤니티 탭 등에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알리기도… ^^
자주 찾는 곳이라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처음 방문한 해외 등지라면? 인터넷 웹서핑 등을 통한 정보 검색은 기본이자 필수라 할 텐데요. 이 때도 빠른 데이터 속도를 기반으로 한 로밍은 유용하게 쓰여요. 구글 지도로 목적지를 찾거나 길안내를 받는데 있어서도 부족함이 없는 활용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첨부 이미지를 보면 아시겠지만, 지정한 위치까지 도보 등으로 이동하는 경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고, 심지어 예전에 후쿠오카에서는 숙소를 잡는데도 꽤 요긴한 쓰임새를… ▼
따로 이미지를 추가하진 않았지만, 카카오톡 등을 통해 전화 통화를 부담없이 할 수 있다는 점도 이 요금제가 갖는 특장점 덕분에 가능한 유용함이라 하겠습니다. ▼
참고로, 일전에 다른 글에서 소개드렸지만 SK텔레콤은 해외 로밍 시 매일 3분 동안 무료로 통화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짧은 통화라 하더라도 자기 번호를 꼭 써야 하는 필요가 있는 경우에 이건 엄청 유용하게 작용해요. ▼
저 같은 경우 택배 등이 자주 오는 편인데, 이 덕분에 금전적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기도 했네요~
아! 혹시 T로밍카드가 있는 분들은 대리점이나 T월드를 통해 이걸 적용해서 사용하시는 것도 방법이니 놓치지 마세요~ ▼
지금까지 일본 / 오키나와 여행을 대표해서 해외를 다닐 때 여러모로 쓰임새가 좋은 ‘T로밍 원패스’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글을 시작하면서 말씀드렸듯 요즘에는 현지 유심으로 좀 더 경제적인 이득을 꾀하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원래 본인의 번호를 이용하는데 한계가 있고, 여행지에 따라 유심 자체도 사기를 당하는 피해 사례가 적지 않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나름 안전성이 보장되는 ‘T로밍 원패스’ 또한 합리적인 선택지로 부족함이 없지 않나 생각되네요. 이런 복합적인 부분들을 잘 고려해 자신에게 좀 더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