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카메라 소니 RX100M5A 후기, 그야말로 전천후
하이엔드카메라 소니 RX100M5A 후기, 그야말로 전천후
문득 생각해보면, 소니 RX100 시리즈는 1세대 모델이 시장에 나오던 무렵부터 이용해 온 듯 합니다. 리뷰를 위함은 물론 개인적인 목적에서 해당 제품군은 늘상 곁에 두고 활용해 왔는데요.
그 이유는 찾는다면? 역시나 특유의 휴대성과 충분히 만족감을 안기는 성능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아마 저 뿐 아니라 많은 이들이 같은 판단에서 RX100을 이용하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올해는 RX100M6을 비롯해 또 하나의 개선된 신제품 RX100M5A가 시장에 나오기도 했죠? 개인적으로는 역시나 둘 모두 이용해 본 입장에서, 제가 쓰는 목적에 꼭 맞는 건 후자의 녀석이라 할 수 있을 듯 한데…
근 1달 가까이 이용해 보고 있지만.. 쓰면 쓸 수록 RX100M5A는 물건이라는 느낌입니다. 혹자는 마이너 성격의 업그레이드를 담은 건데 기변 필요성이 있냐 말하기도 하지만. 글쎄요. 적지 않은 변화이긴 하지만, 체감되는 바는 결코 적지 않은 그런 느낌인지라.
여러 차례 소개드렸던 내용이지만, RX100M5와 차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디자인을 비롯해 겉에서 전해지는 느낌은 사실 기존과 별반 다르지 않지만, 이처럼 그 속에 담기는 부분에 향상점이 많기 때문에 사진, 영상 등을 아루는 분들께 이 녀석은 전천후 같은 그런 제품이라 소개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실제로 요즘 틈틈히 야외에서 찍는 사진이나 영상을 RX100M5A로 커버하고 있을 정도인데요. 유튜브 채널 등에서 보셨을 때 야외라던지 카페 장면은 거의 이 녀석으로 찍었다 생각하시면 될 텐데, 그만큼 다른 이들에게 거부감 주지 않으면서 필요한 작업을 할 수 있는 것도 메리트가 되는 지점으로 다가왔습니다.
일반적으로 카페 등지는 어둑한 곳이 많죠? 그런 환경에서도 사진과 영상을 좋은 품질로 담을 수 있는 정도의 성능이 된다는 점 또한 강점!
빛이 강한 곳에서는 뷰 파인더를 이용하면 되니, 촬영에 있어서의 유연성도 합격점이라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이런 이유로, 마음 같아서는 이 녀석을 반납하지 않고 계속 리뷰용으로든 어떤 이유로든 곁에 두고 싶은 욕심까지 생기고 있습니다 ^^;;; 하이엔드 카메라를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해당 기기를 선택하시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닐 것 같네요.
아래는 RX100M5A로 촬영한 샘플 가운데 일부입니다. 어떤 수준을 갖는지 확인해보세요.
지금까지 하이엔드 카메라 가운데 최고의 선택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소니 RX100M5A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다음 글에서 또 다른 내용으로 이 녀석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보도록 할게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