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MMORPG 로스트아크 캐릭터 추천, OBT 기대
온라인MMORPG 로스트아크 캐릭터 추천, OBT 기대
얼마전, 이용자들의 의견에 적극 귀 기울이는 온라인게임 기대작으로 ‘로스트아크’를 소개드린 바 있습니다. 이미 아는 분들도 많겠지만, 다가올 OBT에 대한 호기심, 부푼 마음은 두 말 할 것도 없을 듯 하고, 근래에는 캐릭터 사전예약 등으로 더더욱 이목을 끄는 것이 바로 이 녀석인데요.
짧게 짚고 넘어가자면, 로스트아크에는 4개의 클래스가 존재합니다. 전사, 마법사, 무도가, 헌터가 그것인데요. 레벨 10이 되는 순간 각각 3가지 전직 가운데 하나를 고를 수 있는게 특징이기도 하죠?
결국에는 하나씩 다 경험을 해보긴 하겠지만, 그 시작을 무엇으로 할지 긴 고민을 하다가 결국 전 ‘마법사’로 선택을. ‘바드’에 대한 워낙 좋은 평가를 여럿 봤던터라 이렇게 결정을 했는데요. 추후 기회가 되면 그 후기를 전해드리도록 할게요~
각설하고, 미리 소개하자면 현재 로스트아크는 캐릭터 사전생성에 맞춰 눈길을 끄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클라이언트를 내려받은 뒤 캐릭터를 만들기만 하면 자동으로 참여가 되는데요. 추첨을 통해 무려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이 20명에게 돌아간다고 하네요. 문화상품권도 1천명이 얻을 수 있고요. 심히 탐나는 지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해서 무조건 참여부터 하고 보는… ^^;;
이 뿐만 아니라 로스트아크는 최근 약 13분 수준의 OBT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앞서 언급한 클래스 선택에 도움이 될 내용을 포함해 일부 클래스의 변경된 기술과 달라진 이펙트, 기술 발동 속도 등이 흥미롭게 다가옴을 알 수 있는데요.
OBT 버전으로 전해지는 영상에서는 거의 모든 직업이 기술 시전 속도와 이펙트가 전반적으로 빨라진 모습입니다. CBT를 직접 경험해 본 분들이라면 지난 플레이 당시보다 훨씬 빠른 속도감을 체감하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버서커 등에서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는데요. 제가 선택한 그리고 기대하고 있는 바드 또한 변화점이 눈에 띄네요. 유일한 치료 기술을 가진 캐릭터라 할 수 있는데, 아이덴티티 기술인 ‘구원의 세레나데’가 특정 범위 안의 캐릭터를 지속적으로 치유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주요 스킬인 ‘용맹의 세레나데’와 ‘구원의 세레나데’의 스킬 효율을 늘리고 동시 사용이 가능하게 한 점이라던지, 물약 사용 제한 등으로 파티 플레이에서 바드의 중요성이 더 커진 느낌도 드네요.
이런 변화 등을 보고 나니 더더욱 OBT는 물론 정식 런칭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입니다.
이상으로 로스트아크에 대한 최근 소식과 함께 알아두시면 좋은 정보 등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글을 시작하며 말했듯 캐릭터 사전생성과 함께 리사의 편지 등에서 이벤트가 진행되니 이런 부분도 놓치지 않도록 하세요. 추후 기회가 되면 또 다른 글을 통해 이 녀석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