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기대작 오크 기대감, CBT 사전예약

다양한 콘텐츠와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흥미진진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MMORPG 기대작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오크’, 이 게임에 대한 정보를 접해 본 분들 많을 겁니다. 오크, 인간, 엘프, 드워프의 4가지 종족과 9가지 직업, 27가지의 2차 전직 등 폭넓은 선택지와 함께 이들의 스킬로 마주할 수 있는 화려한 전투.

이에 더해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를 비롯해 리그 오브 레전드, 블레이드 앤 소울, 메이플 스토리, 데스티니 차일드 등 다수의 대작 게임에 참여한 성우(송준석, 이장원, 정재헌, 최석필, 윤여진, 양정화, 박경혜, 배정미 등) 분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또 다른 측면에서의 기대감까지 높이고 있는 서비스인데요.

 
 

공개된 시네마틱 영상을 살펴보면, 나름대로 이 녀석의 세계관을 유추해 볼 수 있는데요. 특정 종족 간의 혈투를 그린게 아니라 4개 종족이 함께 그 어떤 대상을 상대하는 전개인 듯 합니다. 100년의 종족 대전쟁이 끝난 후에 새로운 어둠이 세상을 잠식한다는 내용이 엿보이는 걸 보면 말이죠.

여러 선택지가 있겠지만, 네이밍 등을 이유로 ‘오크’에 주목하는 분들이 많을 수 밖에 없을 듯 한데요. 흔히 스치는 근접형 공격을 위주로 하는 이미지가 아니라 이 게임 내에서 오크는 좀 더 다채롭고 신선한 느낌을 전하는 모습입니다.

기본적으로 사냥꾼, 전사, 격투가 도적 등으로 나뉘는데, 이 각각 또한 세부적으로 갈리다 보니 종족 하나에서 1차 직업과 2차 전직을 통해 접할 수 있는 경험이 엄청 많은, 이에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또한 방대할 수 밖에 없는 기대감을 거듭 전하고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총을 든 오크 등 공개된 이미지에 보여지는 신선함 하나 만으로도 해당 게임은 주목을 받는데 부족함이 없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처럼 세계관과 직업군 외에도 ‘오크’는 그래픽과 사운드 측면에서도 이목을 끌고 있어요. 앞서 말한 성우진 뿐만 아니라 유명한 음향 감독 러셀 브라워가 디렉터로 참여해 이 녀석안에 듣는 즐거움도 담아내고 있다 하거든요. 참고로, 그는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 등을 대표작으로 합니다. 이것만 봐도 뭔가 기대감이 샘솟죠? ^^

아! → 공식카페를 보면 VIP 시스템에 대한 걱정(?) 등을 여럿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공지된 내용을 보면 VIP 시스템을 배제한다고 하네요. 이런 결정은 반갑네요.

한편, 모바일MMORPG 오크는 현재 CBT 사전예약 즉 테스터를 모집(→ 바로가기)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한 이 녀석의 세계관, 스토리, 직업군, 사운드 등에 대한 궁금증이 있는 분들은 이 기회를 잡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혹여나 가능하다면 추후 오크를 직접 경험해 본 후기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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