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원작 무협모바일게임 신사조영웅전 사전예약 프리뷰
김용 원작 무협모바일게임 신사조영웅전 사전예약 프리뷰
게임 이야기를 하면서 김용 원작 소설 IP를 활용한 서비스를 꽤 여럿 소개드린 기억이 스칩니다. 원작이 전하는 무협풍의 느낌에 좋은 기억을 갖고 있던 분들이라면, 자연스럽게 게임에 대한 기대감도 클 수 밖에 없을 듯 한데요. 그런 분들께 제법 반가운 소식이 될 만한 무협모바일게임 하나가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3D 무협 모바일게임 ‘신사조영웅전’이 그것인데요. 김용에게 저작권 허락을 받아 완성된 작품으로, 원작의 웅장한 무협 세계를 완벽하게 재현하여 소설 속 캐릭터에 몰입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게 특징이라 하네요.
소설을 읽어 본 분들도 많겠지만, 사조영웅전은 남송의 수도였던 임안(지금의 항저우)의 근처 소흥의 우가촌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소흥의 우가촌에는 금국에 맞서 싸운 양철심과 곽소천, 그리고 양철심의 아내인 포석약과 곽소천의 아내인 이평이 각각 아들을 임신하면서 스토리가 전개되는데…
사실 그 줄거리를 지금의 글에 녹여서 풀어낸다는 건 한계가 있죠?
주인공 곽정이 천하오절과 어깨를 겨룰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게임 속에서 어떻게 전달하는지 여부 등에 대한 관심이 상당한데요.
우선 공개된 트레일러를 살펴보면, 뭔가 상당히 기대를 갖게 하는 장면들이 넘쳐나긴 하는 모습입니다. 특히, 무협모바일게임 특유의 전투 신에서는 더더욱 말이죠.
소설에서 글로만 접했던 스킬들을 직접 재현하면서 화려하게 표현한 점이라던지, 고대 중국 배경을 그대로 가져온 듯 한 그래픽, 액션에 중점을 둔 조작 시스템 등 여러가지를 짐작해 볼 수 있고 엿볼 수 있는데.
이를 보면서 정식 런칭이 기다려지는 건 비단 저 혼자만은 아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렇듯 다방면에서 화제의 중심에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신사조영웅전’은 현재 →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어요.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예약을 완료하면 추후 플레이에 유용한 아이템 ‘금사현옥x100/ 자질단x20/ 소탕권x50/ 호심산x50’ 등을 얻을 수 있는데요.
여기서 끝이 아니라, 친구에게 공유 후 그 지인도 예약하면 추가로 200 귀속원보를 획득할 수 있고, 참여 후 곧장 마스코트 “조”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사로잡는 대목입니다.
전통적으로(?) 김용 원작의 모바일게임이 대부분 좋은 반응을 얻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신사조영웅전에 대한 기대감 또한 클 수 밖에 없지 않나 생각되는데요. 추후 기회가 되면 후기를 통해 다시 한번 이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