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S, 아이폰XR 발표! 주요 특징과 가격

이미 루머를 통해 대부분의 정보가 다 나왔다 해도 과언이 아닌, 애플의 신작 아이폰 등이 공개된 스페셜 이벤트가 한국 시간으로 13일 새벽 2시에 있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밤잠 포기하고 행사를 실시간으로 시청하시기도 한 것으로 아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끝까지 시청하고 내용을 정리하는 이 순간에도 머리에 스치는 건 인상적인 인트로, 그리고 놀라운 가격이 아닐까 싶네요. 이건 차차 살펴보고…

최근 몇 년 동안 대부분의 제조사 발표가 그런 것처럼, 이번 애플의 발표 역시 소문을 확인하는 수준에 그치긴 했지만, 언제나 신제품에 대한 정보는 궁금한 법이죠? 그래서 이 글에서는 새로운 아이폰들에 대한 핵심이 될 만한 키워드를 간단히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아이폰XS / 아이폰XS MAX

이미 다들 아시겠지만, 루머 그대로 이번에 애플은 3가지 종류의 아이폰을 공개했습니다. 물론 애플워치 시리즈4도 나왔지만 그건 다른 글에서 다루도록 하고…

가장 먼저 언급된 건,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X의 후속. 이름은 아이폰XS 그리고 XS 맥스(MAX)입니다. 각각의 디바이스를 살펴볼까요.

해당 기기 2종은 스테인리스 스틸과 글라스 소재를 기본으로 하면서 종전과 같은 엣지투엣지 즉 베젤리스 디스플레이를 갖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생김새와 디자인은 X을 그대로 빼닮은 모습인데요.

아이폰XS는 5.8인치 디스플레이, 아이폰XS MAX는 6.5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는 설명입니다. 큰 녀석은 과거 플러스 모델과 같은 크기라 하네요. 패널은 OLED입니다.

‘S’가 붙은데서 짐작한 분들도 있겠지만, 하드웨어 측면에서 몇몇 향상된 점은 있어요.

IP68 등급의 방수방진 지원, 더 강화된 스테레오 스피커 사운드와 페이스 ID, 최초의 7나노를 적용한 a12 바이오닉 칩, 듀얼심 채택 등이 강조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눈길이 간 건 듀얼심인데, ‘물리’ 듀얼심은 중국 모델만 가능하다는 것 같습니다. 다른 지역은 e심을 활용하고요.

각설하고, IP68 등급이 반갑긴 한데… 가장 시급하다 생각했던 페이스 ID의 개선도 지지부진한 것 같고, 뭔가 ‘와~~’ 할 만한 포인트는 눈에 띄지 않네요.

배터리 수명은 미약하나마 향상되었다 하는데요. 정확한 건 역시나 기기를 구해서 직접 테스트를 해 봐야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아이폰X의 기존 단점을 이유로 아이폰8 등을 선택했던 분들이라면… 내년에 공개될 후속을 기대해 보는게 현명한 판단일 것 같다는 이야기도 적지 않게 엿보이고 있네요.

2. 꽤 공들인 듯한 카메라, 하지만…

애플은 아이폰XS와 XS 맥스를 설명하면서, 상당 분분 카메라에 공을 들였음을 시사했습니다. 할애된 발표 시간만 보더라도 이를 짐작할 수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1200만 화소의 광각 그리고 망원 카메라가 적용되었고 둘 모두 OIS 를 지원합니다. 향상된 트루톤 플래시 등을 특징으로 한다고 설명했고요.

눈길을 끄는 건, A12 바이오닉 칩 덕분에 이미지 신호 프로세서(ISP)에 향상이 있고, 이 외에도 다양한 그리고 인상적인 경험이 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

스마트 HDR을 비롯해 소포트웨어 보정으로 f값을 조절해 보케와 심도 표현을 변경하는게 가능해 진 점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을 텐데요. 타사 기기에서도 접했던 부분이긴 하지만, 이를 부러워했던 분들에게는 꽤 반갑게 다가오는 지점이 될 것 같네요.

또 하나, 영상 촬영이 많은 분들께도 반가운 부분이 있어요. 4개의 마이크를 이용해서 좀 더 입체감 있고, 현실감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하는군요.

3. 원 모어 아이폰, 아이폰XR

이 또한 소문 그대로. 여러가지 색상을 옵션으로 하는 아이폰XR도 이번에 공개되었습니다.

6.1인치에 리퀴드 레티나라 불리는 LCD 디스플레이, A12 바이오닉 칩, 알루미늄 및 글라스 소재, f1.8 조리개의 1200만 화소 싱글 카메라, 페이스 ID, IP67 등급 방수방진 등을 주요 스펙으로 갖는데요. 디자인은 아이폰X과 흡사합니다.

애플이 말하는 배터리 수명은, 아이폰8 플러스 대비 1시간 반 향상된 수준이라 합니다.

블랙, 화이트, 레드, 옐로우, 코랄, 블루 색상으로 나뉜다는 점이 흥미롭네요. 무엇보다도 이 기기는 OLED를 선호하지 않던 분들께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4. 저장공간 옵션 및 가격

사실 지금껏 말한게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아니지. 중요하죠. 그래도… 머니머니 해도 가장 핵심은 역시 가격이겠죠? 우선, 아이폰XR은 64/128/256GB 저장공간으로 나뉘는데, 10월 19일 사전예약이 시작되고 10월 26일부터 판매가 됩니다. 시작 가격은 749달러인데요. 최고가는 899달러예요.

반면, 아이폰XS는 64/256/512 저장공간을 옵션으로 하며 시작 가격은 999달러입니다. 512GB는 1349달러. 자비 없는 값에 ‘헉’ 소리가 절로 나네요.

그럼 아이폰XS MAX는?? XS와 같은 용량을 나뉘지만 가격은 좀 더 무자비합니다. 1099달러 부터 시작하고 최고가는 1449달러. 멋지네요. 이 표현 외에는 뭐라고 말해야 할지. 아무튼 아이폰XS와 XS 맥스는 9월 14일부터 예약 후 21일 판매가 시작됩니다. 한국은? 1차와 2차 리스트에는 보이지 않네요.

지금까지 애플이 새롭게 공개한 신작. 아이폰XS와 XR을 살펴보았습니다. 관점에 따라서는 매력으로 다가오는 부분도 분명 있을 겁니다. 하지만, 대체로 아쉬움이 더 크지 않나 싶은데요. 사실 이런 걱정이 뭐가 필요할까요. 어차피 살 사람은 살 것. 아마도 애플 역시 이런 부분을 믿는 거겠죠? ^^;;;

좀 더 구체적인 이야기는 기기를 구하고 실제 리뷰를 통해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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