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G 시뮬레이션게임 마피아시티 후기

많은 분들이 ‘마피아’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을 겁니다. 적지 않은 이들이 영화 대부를 떠올리기도 할 텐데요. 그 특유의 개성 넘치는 감성이 분명한 소재. 이를 담아낸 모바일게임이 있습니다.

SLG ‘마피아시티’가 바로 그것인데요. 마피아 조직 콘텐츠와 스토리를 바탕으로 기존 동 장르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지금부터 살펴보시죠.

여타 SLG 장르와 마찬가지로, 이 게임 또한 자신의 세력을 키워가는 것이 골자입니다. 다만, 그 소재에서 가늠할 수 있는 것처럼 도시의 권력 및 조직 세력 확장을 위한 틀을 갖춰간다는 것이 차별화 된 지점으로 다가오는데요. ▼

약탈과 경쟁은 기본이라 할 테고, 전략성이 가미된 혈투 등이 더해져 다른 조직을 장악해 가는 재미가 쏠쏠한 것이 이 녀석의 특징이예요.

이런 류를 즐겨본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세력을 키우면 주변 이용자는 물론 특정 단체의 건물 등을 파괴, 건설하며 조직을 키워갈 수 있는데요. ▼

이때 요긴하게 활용되는 것이 바로 ‘가속’이라는 시스템이예요. 이 같은 장르에서는 늘상 접해본 바로 그것으로, 이를 적절히 활용해 좀 더 빠르게 성장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가속은 클랜에 가입해도 구성원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요. 여담이지만, 세력권 내에 이동하는 사람들을 하나씩 선택해 보세요. 그럼 또 관련된 아이템을 얻을 수 있기도 합니다. ▼

참고로, 단순히 건물을 짓고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에 그치는 게 아니라, 시청 등 주요 국가 권력에 대한 로비 등을 진행해 자신의 세력 영향력을 도시 전체로 퍼뜨려 갈 수 있는 것도 묘미입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비리 경찰이라던지 다른 세력을 공격하며 힘을 키워가는 과정은 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

마피아시티는 보스 스킬 트리부터 주요 세력에 투자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여러가지 진행의 결과를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조직 버프 스킬과 공격, 방어, 이동, 속성 등 자신만의 스타일로 세력을 키워가는 재미가 가득하다 하겠네요. ▼

또, 보석과 교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총기와 탑승 장비 등의 아이템도 색다른 재미를 안기는 지점입니다. ▼

또 하나. 마피아 하면 문득 스치는 것이 슈퍼카 등 고급차량이 아닐까 싶은데요. 헬기를 비롯해 성장하면서 플레이어가 엿볼 수 있는 것들이 늘어나는 것도 제법 흥미를 더하는 포인트라 하겠습니다. ▼

끝으로, 현재 마피아시티는 런칭을 기념해 여러가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 공식카페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

지금까지 전에 없던 성격의 SLG게임 마피아시티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기존 모바일 및 동 장르 게임 대비 신선한 병력 구성과 전투 장면이 개인적으로는 꽤 끌림을 줬는데요. 미국, 독일, 프랑스 등 여러 국가에서 이미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서비스라더니, 왜 그런지 충분히 이해가 되기도 하더군요.

평소 이 같은 스타일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기존에 접하기 힘들었던 소재를 갖춘 이 녀석을 플레이 해 보심은 어떨까 싶네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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