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가디언즈 예약구매, 케이드-6 한국 상륙과 PC방 혜택
데스티니 가디언즈 예약구매, 케이드-6 한국 상륙과 PC방 혜택
공식적으로 국내에서는 마주할 수 없었던 탓에 아쉬움만을 삼키게 했던 ‘데스티니2’, 블리자드가 퍼블리싱하고 100% 현지화를 적용하며 해당 게임이 9월 5일 한국에 런칭된다는 소식은 이미 여러 글을 통해 소개해 드린 바 있습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라는 이름으로 말이죠.
그간 이를 즐기며 알아두면 좋을 정보로, 세계관과 클래스 / 킬링 콘텐츠로 갬빗을 소개드렸는데요.
그런데, 이에 평소 관심을 쏟고 있던 분들이라면 요 근래 국내에서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행보가 유독 눈에 띔을 잘 알고 계실 겁니다.
대표적으로 데스티니 가디언즈 게임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 가운데 하나인 헌터 선봉대 케이드-6(Cayde-6). 그가 한국으로 들어와 블리자드를 찾아가는 모습이라든지 블리자드 코리아에 방문한 모습. 블락비 지코와 함께 CF를 찍는 장면 일부와 PC방에 방문한 순간이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바로가기)
이 뿐만 아니라 곳곳을 다니다 보면, 데스티니 가디언즈와 관련된 옥외 광고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이쯤해서 또 하나의 관심사는 당연히 ‘예약구매’가 될 수 밖에 없을 듯 한데요. 다가오는 9월 5일 배틀넷을 통해 한국에 출시되는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예약 구매는 지금도 가능합니다.
용감한 한국의 예비 수호자들은 에센셜 컬렉션 (Essential Collection, 45,000원)과 컴플리트 컬렉션 (Complete Collection, 85,000원) 등 두 가지 디지털 에디션으로 출시되는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구할 수 있는데요.
두 에디션 모두 지금까지 선보인 기존 데스티니 가디언즈 콘텐츠와 함께, 오는 9월 5일 전 세계 출시를 앞둔 데스티니 가디언즈 최신 확장팩 ‘포세이큰’을 포함하며, ‘포세이큰’과 함께 찾아오는 새로운 모험을 바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여기서 끝이 아니라,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일찍 구매하신 분들을 위한 특별 얼리버드 특전도 마련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초기 구매자 분들께는 ‘케이드-6 (Hunter Vanguard Cayde-6)’의 마지막을 기념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들이 담긴 ‘케이드의 경이 보관함’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탐나네요 ^^;;
한국 팬을 위한 선물도 있어요. 또 하나의 경이 등급 무기인 ‘프로메테우스 렌즈’ 및 이를 특별하게 장식할 수 있는 ‘해태의 심판’ 장식품이 추가 얼리버드 특전으로 제공된다고 하니 놓치지 마시기 바래요~
끝으로, 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은 데스티니 가디언즈. 정식 출시에 앞서 좀 더 빨리 이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 PC방 프리미어’가 한국에서 8월 31일부터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8월 31일 오전 9시부터 9월 3일 오전 9시까지의 만 사흘 동안, 전국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 누구나 데스티니 가디언즈 PC버전을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특히 눈길을 끄는 건, 이 기간동안에는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게임 라이선스 구매 없이도 이 녀석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추가로, 25% 경험치 부스트 등의 PC방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모로 이를 기다렸던 분들이라면 이 또한 잘 숙지해 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추후 기회가 되면, 해당 게임을 직접 플레이 해보고 그 후기 및 공략 등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