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A7M3 추천 액세서리, 스몰리그(SmallRig)
소니 A7M3 추천 액세서리, 스몰리그(SmallRig)
지금껏 몇 차례 포스팅 했던 글을 보셨던 분들이라면, 틈틈히 사진 속에서 소니 카메라 A7M3와 함께 조합해서 쓴 요상스런(?) 케이스 혹은 좀 더 다채로운 활용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는 액세서리 하나를 접해보셨을 겁니다.
눈치 빠른 분들이라면, 그리고 이미 관련 제품군에 관심이 많았던 분들이라면 그 녀석이 스몰리그(SmallRig) 브랜드임을 이미 알고 계시리라 생각되는데요.
단순 케이지 그 이상의 활용 가치를 가지다 보니, 사진은 물론 영상을 다루는 분들께 제법 유용한 쓰임새를 갖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 바로 그것. A7M3로 유튜브 등을 하다 보니 저 역시 이를 위한 케이지를 구했었는데요. 궁금하다 하는 분들이 계셔서 간단히 소개를 드리려 합니다.
흔히 말하는 ‘케이스’를 떠올리면 이 녀석의 디자인은 상당히 투박하게 다가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심미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보통 말하는 ‘예쁘다’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형태를 갖고 있거든요. ▼
하지만, 이 녀석이 왜 이런 모양새를 갖는지는 판매처는 물론 해당 제품을 직접 보는 순간 바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아! 참고로, 전 ‘SmallRig Cage Kit for Sony A7R III/A7III 2096’을 구해서 이용하고 있는데요. 근 1달 가까이 쓰고 있었던지라 이미 더 조립을 해 둔 상태로 이미지를 첨부했네요 ^^;;
한눈에 보더라도 해당 케이지 킷은 내구성이 뛰어난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실제로 손에 쥐어보면 무게감이 상당히 가볍다는게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
다만, 이용자 입장에서 애초에 ‘미러리스’ 카메라를 선택했다는 건 부피를 줄이고 휴대성을 높이기 위함도 고려한 것이라 할 텐데요. 이를 항상 장착한 상태에서 다니게 된다면 이런 부분에 대한 이점은 어느 정도 포기해야 하지 않나 생각되네요.
안정적인 영상 촬영 등을 생각한다면, 짐벌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할 겁니다. 하지만 모바일 기기용과 달리 카메라용 짐벌은 가격대가 어마무시하죠? 그래서 앵글에 따라 조금이나마 손떨림이 덜한 안정적인 촬영을 고민하는 분들도 많은 것으로 아는데… ▼
스몰리그 케이지 킷 2096 모델은 이런 부분에 대한 배려도 애초에 담겨져 있어요. 핸들이 기본 제공되는 덕분인데요. 손잡이 부분의 결합력은 물론 그립감 또한 꽤 좋은 편에 속합니다.
스몰리그 케이지를 선택하는 또 다른 이유 가운데 하나는, ‘확장성’이 아닐까 싶어요. 단순히 처음 구매했을 때 주어지는 것들 외에 그 이후에도 자신의 필요에 따른 선택을 계속해서 늘려갈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로 다가오는데요. ▼
이 녀석의 독특한 디자인은 바로 이런 유연성을 위한 것이라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아직 구비하지는 못했지만, 붙여쓸 모니터라던지 여러가지 액세서리도 계속해서 살펴보고 있는데요.
이런 것들까지도 커버가 가능해 이 녀석의 활용성은 무궁무진하다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아래는 소니 A7M3 카메라를 장착한 모습인데요. 결합 과정은 전혀 어렵지 않아요. 하단 홀에 나사만 조여주면 되거든요. 다만, 렌즈에 따라 차이가 있을 듯 한데, 저 같은 경우 렌즈를 결합한 상태에서는 장착이 불가능한 점은 아쉬움으로 다가오더군요. ▼
어떤 의미에서는, 그 장착 과정이 아주 수월하다고만은 할 수 없는지라 서로 붙인 상태에서 카메라 바디에 담긴 기능 등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어야 하는 것도 따져봐야 하는 부분이라 할 텐데요. ▼
SmallRig Cage Kit for Sony A7R III/A7III 2096은 보시는 것처럼, 흔히 카메라를 통한 촬영을 진행하며 사용하게 되는 대부분의 커버를 열고 닫고 쓰는데 무리가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평소 유튜브 채널까지 함께 봐 주시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틈틈히 야외 촬영 장면도 녹여가며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데요. 이 녀석 덕분에 관련된 활용이 훨씬 유용해 지기도… ▼
점차 영상 플랫폼 쪽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해당 제품의 이런 특징은 그 매력을 배가시키는 측면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제조사에서 전하는 이미지 가운데 하나인데요. 어떤 식으로 활용하는지 가늠하는데 나름 도움이 될 듯 하여 첨부해요~ ▼
끝으로, 계속해서 영상 쪽만 강조하며 설명을 드렸는데요. 당연히 ‘사진’을 찍는데 있어서도 그 조작에 불편이 없습니다. 셔터, 다이얼 등을 다루는데 아무 문제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
지금까지 소니 A7M3을 비롯 A7R3를 쓰는 분들께도 도움이 될 케이지. SmallRig Cage Kit for Sony A7R III/A7III 2096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카메라 바디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촬영을 하는데 있어서의 유연성과 편리함을 갖추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이 녀석을 고민해 보시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닐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꽤 만족하면서 다방면으로 이용하고 있거든요 ^^
혹시나 위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분들은 위 링크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