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게임 데스티니 가디언즈 킬링콘텐츠, 갬빗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접할 수 없음에 아쉬움이 컸던 ‘데스티니2’, 블리자드가 퍼블리싱하고 100% 현지화를 통해 이 녀석이 오는 가을 한국에 출시된다는 소식을 전해 드린 바 있습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라는 이름으로 말이죠. 얼마전 관련 소개를 하면서 해당 게임의 세계관과 직업 등에 대한 정보를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이를 시작하는 분들이 알아두면 좋을, 그리고 집중하면 좀 더 재미를 높일 수 있을 콘텐츠를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바로 ‘갬빗’입니다.

일전에 간단히 소개드린 것처럼, 해당 콘텐츠는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통해 새롭게 선보여지는 것으로 PvP와 PvE가 결합된 것이 특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여러 서비스에서 이처럼 여러 스타일을 접목하면서 새로운 즐거움을 안기고 있는데요. 데스티니 가디언즈 또한 마찬가지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네요.

그런데, 해당 게임에는 이 외에도 흥미로운 지점이 더 녹아 있습니다. ‘티끌’이라는 요소를 활용하면서 전략성 등을 더할 수 있는게 차별화 포인트예요.

다시 말해, 일반적인 유사 콘텐츠 경우 시작과 동시에 적군 및 상대 진영을 격퇴하는데 집중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갬빗은 이런 공방전에 앞서 티끌을 수집하는게 우선 순위에 있다 하겠습니다.

참고로, 티끌은 갬빗에서 사냥 등을 통해 모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럼, 이렇게 수집한 것을 기반으로 어떤 활용이 가능할까요? 공개된 소스에 따르면, 일정 갯수를 반납함으로써 방해꾼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앞서 말한 전략적 요소를 바로 이런 지점에서 발견할 수 있는데요.

적 진영에 방해꾼들을 소환하면서, 일정 수 이상의 ‘티끌’은 자신이 직접 포탈을 통해 침입시키는 용도 등으로 사용함으로써 NPC와 전투하는 적을 방해하는데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제한된 정보만이 알려져 있어, 좀 더 다채로운 전략성을 꼽아볼 수는 없지만, 런칭 이후에는 이런 부분에 대한 공략이 쏟아져 나오지 않을까 판단되네요.

이렇듯 상대를 방해하며 자신의 팀이 75개의 티끌을 반납하면 우두머리인 ‘원시 괴수’를 상대할 수 있습니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아시겠지만, 이를 상대편 보다 먼저 처치하면 승리하게 되겠죠? 이 과정에서도 여러가지 전략이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평소 이런 측면이 강조된 콘텐츠를 선호하는 입장에서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갬빗에 대한 기대감은 누구 못지 않게 크다 하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런칭 후 이에 대한 이야기도 여럿 다뤄볼 예정이예요 ^^

아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트레일러입니다. 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듯 하네요.

 
 

끝으로, 데스티니 가디언즈에 대한 좀 더 다양한 정보,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페이스북에 공식 페이지(→ 바로가기)가 있습니다. 이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상으로,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기다리는 분들이 알아두면 좋을 콘텐츠 갬빗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렇게 내용을 정리하다 보니 점점 더 이 녀석이 기다려지네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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