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축구RPG 챔피언스매니저[모바사카], 챔피언스리그 꿀잼

모바일 환경에서는 스포츠 특히 그 중에서도 ‘축구’를 다루는 게임을 원활히 즐기는데 제약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PC처럼 실제 플레이를 담는 스타일을 구현하는데 한계가 분명하다 보니 말이죠. 물론, 그런 류가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일반적으로 스마트폰 등에서는 매니지먼트 방식이 좀 더 어울린다 할 수 있을 텐데요.

이런 이유로 월드컵 기간에 맞물려 더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챔피언스매니저[모바사카]’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녀석의 경우에는 기존 매니지먼트 게임과 차별화된 플레이 방식을 가지면서 독특한 묘미를 전하고 있는데요. 단순히 여기에 그치는게 아니라 선수 레벨업 및 스킬, 포메이션 설정, 이적시장 등 평소 축구를 즐기던 분들이라면 흥미를 붙이기에 부족함이 요소들이 즐비해 있는 것도 특장점으로 말할 수 있겠습니다.

저 역시 늦게나마 이를 접하고는, 요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육성을 해가고 있는데요.

평소 챔피언스리그, 프리미어리그, 프리메라리가 등을 두루 섭렵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매력을 느낄 지점이 있어요. 바로 선수 라이선스인데요.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선수들을 얻을 수 있는 건 물론이고,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레전드로 칭해지는 11명의 선수(드와이트 요크, 마이클 오언, 루이스 피구, 데쿠, 호베르투 카를루스 등)까지 추가되어 즐길거리는 더 풍성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흔히 접하던 매니지먼트 방식처럼 이적 시장에서 원하는 선수와 계약해 자신의 팀 로스터를 강하게 만들어갈 수도 있어요!

참고로, 챔피언스매니저[모바사카]에서는 특정 선수와 합이 잘 맞는 이들이 있습니다. ‘시너지’라는 메뉴/기능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관련된 이들을 구하면 지정된 능력치에 버프가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이브라히모비치와 루니, 쿠티뉴, 크라우치가 모이면 모든 능력치가 +40이 되네요. 이런 부분을 잘 고려해서 영입을 하는 것도 팁이라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스토리 기반의 스테이지를 진행하면서 필요한 요건을 충족하면, 특정 선수를 득템할 수도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초반에 이승우를 얻을 수 있다는게 꽤 메리트가 크게 다가오더군요 ^^;;

아래는 챔피언스매니저[모바사카]에서 경기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진행 중에 전술, 교체 등을 원하는대로 지정하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경기를 풀어가는게 가능합니다.

필수를 할지, 돌파를 할지 등 몇몇 지점에서는 선택지가 나오기도 하는데요. 이걸 통해서 풀어가는 묘미도 상당하네요~

물론 궁극적으로는 ‘골’을 넣어서 승리를 해야겠죠? 이 순간에도 자신이 슈팅 방향 등을 지정할 수 있어요~

아래는 전술 조정 메뉴를 켰을 때 화면인데요. 대략적으로 어떤 부분을 바꿔가며 경기를 풀어갈 수 있는지 가늠이 되실 겁니다.

‘축구’라는 소재 속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녹여내고 있는 챔피언스매니저[모바사카], 이 녀석은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챔피언스 리그가 오픈되기도 했어요.

32개의 전력이 비슷한 구단들과 경기를 통해 우승을 놓고 경쟁을 펼치게 되는데요. 획득한 포인트를 통해 상점에서 아이템 교환도 할 수 있습니다.

또, 지난 10일에는 월드투어 콘텐츠가 추가되기도 했어요. 서버 간 매치를 이처럼 풀이하고 있는데요. 특정 스폰서를 맺고 경기를 진행하면서 푸짐한 보상까지 얻을 수 있는게 특징입니다. 협찬 관련해서는 비즈니스 협상을 통해 변경도 가능하다고 하니 알아두시면 좋겠네요. 업데이트 된 부분에 대해 좀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 공식카페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지금까지 모바일 환경에서 즐기기 좋은 최적ㆍ최상의 축구게임. 챔피언스매니저[모바사카]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리얼 축구 RPG 컨셉의 축구 매니지먼트게임을 선호하는 분들이라면 바로 설치(→ 구글플레이 / 앱스토어)하고 시작해 보세요. 후회는 없을 겁니다.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

LiveREX 유튜브 채널 추천 영상 (구독하고 선물도 받아가세요!)
☞ 이 글은 LiveREX 의 동의없이 재발행/재배포 할 수 없습니다. [License] 를 참고하세요!
Facebook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