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블레이드 초제트 아처 헤라클레스 써보니, 소장각!
베이블레이드 초제트 아처 헤라클레스 써보니, 소장각!
오랜만에 또 이렇게 베이블레이드 초제트의 신형 베이에 대해 다루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살펴볼 녀석은 출시 전부터 특히 더 화제가 된 녀석이죠. 한국 스테이지에 등장하면서 한국인 캐릭터가 아닐까 하는 예측이 쏟아져 나오며 많은 이들에 관심을 받은, 오호이가 이용하는 베이로 그 주목도는 다른 녀석들과 비교하더라도 전혀 밀림이 없는 모습입니다.
긴 말 할 것 없이 아처 헤라클레스가 어떤 특징을 갖는지, 그리고 여타 초제트 베이와 배틀에서 어떤 결과를 보였는지 그 사용기를 지금부터 전해드리도록 할게요.
우선 패키지는 보시는 것과 같습니다. 위닝 발키리 등과 달리 이 녀석은 내부에 런처는 따로 담겨있지 않은 모습인데요. ▼
개봉을 하면, 안쪽에는 앞으로 출시될 녀석(리바이브 피닉스)에 대한 내용도 살짝 보이네요. 글을 작성하는 시점으로는 이미 발매가 시작되었을테고, 현재 저 역시 주문을 해 둔 상태인데요. 받게 되면 빠르게 또 이 녀석도 후기와 함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아처 헤라클레스의 레이어, 디스크, 드라이버 모습입니다. 각각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 블레이더 : 오 호이
- 레이어: 아처 헤라클레스(aH)
- 디스크 : 13 써틴
- 드라이버 : 이터널(Et)
해당 베이는 레이어와 드라이버가 꽤나 독특합니다. 우선, 레이어는 원심력에 의해 확장되었다가 다시 들어가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배틀을 하거나 할 때 변형되는 부분이 눈에 확 띄거나 하진 않지만 이런 형태 덕분에 지구력이 좋다는 설명입니다. ▼
무게도 묵직한 편이라 버스트 빈도도 낮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수 많은 것드로가 배틀을 해 봤지만 버스트는 딱 한 녀석에게 주로 나타나더군요. 바로 위닝 발키리.
아래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지간한 배틀에서는 지구력 싸움으로 이어지면 지는 경우가 드물어 승률이 상당히 좋은 편인데요. 아~주 가끔 이처럼 위닝 발키리로 버스트를 해야 승리를 빼앗아 오기도... 대회 등에서 활용 빈도가 높을 듯 합니다.
디스크는 앞서 말한 것처럼 써틴(13), 크게 이색적인 부분은 없으니 설명은 생략하도록 할게요. ▼
또 하나 인상적인 지점이 바로 이터널 드라이버입니다. 리볼브와 구성이 같지만 회전하는 원판이 POM 소재로 되어 있고, 그 구조가 꽤 특이한 게 특징인데요. 이런 특성 덕분에 기울어진 상태에서도 생각하는 이상으로 버텨내는 재주가 있어요. 그래서 더더욱 승률이 좋다 하겠네요. ▼
스핀 피니시 상황에서 이번에는 다른 녀석이 이겼나 하는 생각이 들 무렵에도, 생각했던 것 이상의 회전을 보여 승패가 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닝 발키리 등처럼 뭔가 공격적인 맛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지만, 어찌되었건 승패가 걸린 배틀에서는 이기는게 중요할 수 밖에 없겠죠? 이런 부분을 생각한다면 ‘아처 헤라클레스’는 가히 소장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베이가 아닌가 판단됩니다. ▼
아래는 위에서 잠깐 말한 것처럼, 베이블레이드 초제트 아처 헤라클레스에 대한 소개와 함께 배틀 장면을 담은 영상인데요. 위닝 발키리, 제트 아킬레스, 엠페러 호르네우스, 헬 샐러맨더와 각각 버스트 상관없이 3판 2선승제로 배틀을 진행해 봤습니다. 어떤 결과를 보이는지 확인해 보시죠! ▼
일전에 다른 글에서 몇차례 예고한 것처럼, 이제 위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을 구독하고 좋아요 / 댓글을 남겨주시는 분들 가운데 한 분을 추첨해 아처 헤라클래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
리바이브 피닉스 등 향후 출시되는 각각의 베이블레이드 관련 영상마다 이를 진행할 예정이니 미리미리 구독 부탁드려요 ^^
끝으로, 저 같은 경우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직구를 통해 해당 제품을 구했는데요. 쿠폰 등을 적용해 할인을 받으니 나름 괜찮은 값에 구할 수 있었어요. 혹시 구매를 고민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조만간 또 다른 베이를 통해 리뷰와 배틀 영상 등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