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룸앤TV모니터 27TK600D 후기, 추천 이유는?
LG 룸앤TV모니터 27TK600D 후기, 추천 이유는?!
좀 더 현명하고 슬기로운 생활을 위해 공간 효율이 좋은 TV & 모니터를 찾는 싱글족, TV채널 결정권을 잃어버린 학생 또는 남편 등에게 꼭 어울리는 제품이 있습니다. LG전자가 선보인 ‘룸앤TV 27TK600D’이 그것인데요. 흔히 해당 제조사를 말하면 프리미엄급 가전(올레드TV 등)을 떠올리곤 하지만, 타겟이 명확한 그리고 컨셉 및 아이디어가 좋은 녀석들도 제법 시장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앞서 말한 룸앤TV 역시 그 가운데 하나라 할 수 있는데요. 디자인, 공간 효율 등 여러 측면을 따져 TV 겸 모니터로 쓸 제품을 찾는 분들이라면 눈여겨 보셔도 좋은 녀석이 아닌가 싶네요. 왜 이렇게 말씀드리는지, 지금부터 그 후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 역시 얼마전 이사를 하면서 가구와 가전을 바꾸며 전과 다른 분위기를 꾸민 바 있습니다. 흔히 이런 상황에서 많이 착각하게 되는 것이, 예쁜 가구만 들이면 집안 곳곳의 분위기가 확 살아날 것이라 생각하는 건데요. ▼
하지만, 책상 또는 장식장 위에 투박한 모니터 또는 TV가 올라갔을 때 분위기가 순식간에 다운되는 그런 느낌... 한번쯤 경험해 본 분들 많으실 겁니다.
룸앤TV 27TK600D는 모던하고 깔끔한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어 이런 걱정을 떨쳐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흔히 접하던 블랙의 평범함을 버리고 화이트로 색다른 인상을 전하는 것이 그 특유의 매력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실제로 저 역시 평소 차를 마시거나 하는 공간에 이 녀석을 두고 활용해 보았는데요. 트렌디한 감성 및 가구와 어우러짐 등이 꽤 인상적이더군요.
TV와 모니터를 하나로 묶은 제품은 오래 전부터 시장에 존재해 왔습니다. 왜 이와 같은 컨셉이 계속해서 등장하는지를 떠올려 보면 그 유용함, 활용성은 쉽게 가늠해 볼 수 있는데요. ▼
공간에 넓지 않은 원룸과 같은 곳에 TV 따로, 모니터 따로 두며 사용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죠? 개인적으로 학창 시절 하숙을 하면서 비슷한 경험에 이와 같은 제품군을 메인으로 쓰곤 했는데...
룸앤TV 27TK600D 역시 이런 측면에서 그 메리트가 상당한 녀석입니다. 27인치 화면을 가짐에 그리 부담되지 않는 사이즈를 갖고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들고 옮길 수 있을 정도로 가볍게 설계(약 4.5kg)된 것도 그 쓰임새를 높이는 지점이라 하겠습니다.
위에서도 간단히 언급했던 것처럼, 베젤부 등도 화이트 바탕에 슬림하게 처리되어 있어 좁은 공간에서 두고 쓰기에, 그리고 인테리어적 요소까지 따지는 분들께 더 없는 강점을 갖는다 하겠습니다. ▼
무릇 요즘 TV 또는 모니터라면, 그 확장성에 대한 관심도 높을 수 밖에 없을 텐데요. LG 룸앤TV모니터 27TK600D는 관련해서도 나쁘지 않게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2개의 HDMI 포트, RGB 입력 단자, 컴포넌트 단자 등 다양한 활용에 크게 부족함 없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네요. ▼
후면부에서 약간 옆쪽으로 시선을 옮기면, USB 포트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는 꽤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쉽게 말해, USB에 저장장치를 연결하는 경우 자동으로 재생되는 편리함을 갖추고 있는데요. ▼
사진, 영상, 음악 감상이 모두 가능해요. 종종 외장하드에 담긴 여행사진 등을 큰 화면으로 즐기곤 하는데요. 대화면에 간편하게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요긴하게 다가왔습니다. ▼
TV 뿐만 아니라 모니터를 이용할 때 민감하게 여겨지는 지점이 또 하나 있죠? 바로 ‘사운드’인데요. LG 룸앤TV 27TK600D는 전하는 소리 역시 준수하네요. 5W 2채널 스테레오 내장 스피커를 담고 있는 덕분인데, 영화 / 드라마 / 음원 감상 등에서 모두 괜찮은 쓰임새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또, TV 프로그램을 시청할 때는 물론 PC와 연결했을 때도 별도의 스피커가 필요하지 않아 금전적 부담이나 불필요한 공간 낭비가 없는 것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시청하는 콘텐츠에 맞는 영상 모드(선명한 영상 / 표준 영상 / 에코 / 영화 / 스포츠 등), 사운드 모드 등을 원하는대로 지정할 수 있는 부분도 엔터테인먼트 측면에서 강점으로 꼽을 수 있다 하겠네요. ▼
플리커프리 기능이 있어 눈을 편하게 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라 하겠습니다.
위에서도 살짝 엿볼 수 있었지만, 메뉴 구성이나 표시되는 메시지 하나하나가 직관적으로 이뤄져 있는데요. 덕분에, 제품에 대한 심미성을 높이며 쓰는 이에게는 불편을 줄이는 메리트도 담겨 있는 모습입니다. ▼
거듭 편리함에 대해 강조를 하고 있는데요. PC 또는 노트북을 연결하거나 USB 같은 저장장치를 연결했을 때도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팝업 메뉴가 뜨며 곧장 원하는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거든요. ▼
HDMI 케이블을 이용해 노트북과 연결을 한 장면입니다. 텔레비전도 그렇지만 모니터 경우 미려한 녀석을 찾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요. 이 녀석은 양쪽 모두를 충족한다는 점에서 그 매력이 더 크지 않나 생각되네요. 실제로 가족 또한 이 녀석을 접하고는 안방에 두고 쓰고 싶다며 욕심을 보이기도... ▼
혹시나 궁금해 하실 분들이 계실까 싶어 첨언하자면, 어떻게든 시청한다면 안되지는 않겠지만 화면 크기 등을 고려했을 때 이 녀석은 조금 가까운 거리에서 다루며 쓰기에 좋은 녀석이라는 인상이 짙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원룸과 같은 곳이나 책상 등지에 둘 TV 겸 모니터로 후보군을 물색하는 분들께 더 어울리는 기기가 아닌가 싶네요.
끝으로, LG 룸앤TV모니터 27TK600D는 꽤 흥미로운 부가 기능을 담고 있어요. 인터넷 연결없이 즐기는 게임들이 탑재되어 있는데요. 페이퍼보이, 사커펀치, 타이니 탱크 3종류의 미니 게임이 들어 있는데 킬링 타임용으로 즐기기에 나쁘지 않더군요~ ▼
지금까지 원룸과 같은 장소에서 공간 효율을 높이며 쓸 TV 겸 모니터를 찾는 분들, 인테리어를 고려해 차별화 된 디자인과 쓰임새의 제품을 찾는 분들, TV 채널권 등을 이유로 세컨드 TV를 고민하는 분들께 최적의 선택지라 판단되는 'LG 룸앤TV모니터 27TK600D’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 녀석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길 바래요.
마지막으로, 현재 현재 11번가에서는 AV 모니터 대전(→ 바로가기)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평소 탐내던 모니터를 좀 더 저렴하게 구할 기회니 살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네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