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9 스펙 출시일 루머, 대대적 변화?

삼성전자의 상반기 플래그십, 갤럭시S9 시리즈의 성적이 예상보다 저조한 이유 때문일까요. 외신을 비롯해 일각에서는 ‘갤럭시노트9’의 출시가 좀 더 앞당겨 질 것이라는 예상도 조심스레 엿보이고 있습니다.

샘모바일 경우에는 노트9 펌웨어 개발이 전작 대비 2주 정도 앞선 것을 바탕으로 이르면 7월 또는 8월초에 출시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 예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물론, 어디까지나 전망 그리고 소문에 불과한 것이고 공식적인 입장이 전혀 없는 만큼 섣부른 판단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나, 삼성전자가 상반지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하반기에 좀 더 공을 들일 것은 누구나 쉽게 짐작해 볼 수 있는 대목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런 배경으로 인해 갤럭시노트9에 대한 관심은 시간이 지날 수록 더 높아지고 있는데요. 지난 4일(현지시간) WccfTech는 Ice Universe의 소스를 인용해 갤노트9이 종전과 비교했을 때 대대적인 변화를 담을 것이라 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지난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이슈로 인해 관련된 측면에 대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시선이 가장 뜨겁다 할 텐데요. 지금까지 알려진 루머에 따르면, 안정성을 높이며 이번에 나올 녀석이 3850mA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이는 그 만큼 삼성전자가 이 부분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는 방증이라 해석할 수 있다 할 텐데요.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 센서와 새로운 S펜 등 7가지 이상의 변화를 가질 것이라 주장하고 있네요. 해당되는 항목을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새로운 S펜
  2. 크라운 UX
  3. 빅스비 2.0
  4.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센서
  5. 3850mAh 배터리 (18W 급속충전)
  6. 테디 브라운 컬러
  7. 카메라 업그레이드

    해당 소스가 사실이라면, 위에서 말한 모든 요소들이 주목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것들이라 그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하다 할 텐데요.

    개인적으로는 지난해부터 여러 제조사에서 언급되고 있는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 탑재가 무엇보다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그 인식률과 정확도에 대한 호기심에 더더욱 말이죠.

    매년 하반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갤럭시노트 시리즈. 그 최신작인 갤럭시노트9이 위에서 말한 변화를 모두 포함할 것인지. 벌써부터 계속해서 쏟아져 나올 또 다른 소문들에 귀추가 주목되는 모습입니다.


     Source Wccf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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