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출시 1년, 가격 스펙 메리트는?
갤럭시S8 출시 1년, 가격 스펙 메리트는?
지난 2017년 이맘 때 모바일 시장을 강타한 스마트폰이 있습니다. 갤럭시노트7 이슈로 인해 더 기대를 받으며 출시된 ‘갤럭시S8’ 시리즈가 바로 그것인데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그들의 아이덴티티였던 물리 홈버튼을 과감히 지워내는 등 여러모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요소가 많아 더 화제가 되기도 한 것이 바로 해당 기기입니다. 지난해 겨울에는 버건디 레드 색상을 선보이며 또 한번 관심을 받기도 했고 말이죠.
그 후속이라 할 수 있는, 올해 시장에 나온 S9의 경우 다들 아시는 것처럼 크게 부각됨 없는 조용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래서일까요. 차별화 된 지점에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이들은 오히려 금전적 부담을 줄이며 여전히 최상위급 퍼포먼스를 누릴 수 있는 갤럭시s8에 눈길을 돌리는 모습입니다. 커뮤니티 등을 둘러보면 어렵지 않게 이런 흐름을 캐치할 수 있는데요.
출시 1년이 되어가는 갤럭시S8, 이 녀석이 가진 특징 등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억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이 녀석의 판매가 시작되고 블로그 등을 통해 그 리뷰를 여러차례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삼성전자 특유의 만듦새를 비롯해 하드웨어를 통해 전해지는 긍정적인 인상은 크게 이견이 없는 수준을 갖습니다.
앞서 언급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카메라, 얼굴인식을 더한 보안성 향상, 삼성 덱스와 조합 등에서 이런 요소를 찾아볼 수 있는데요. 얼굴인식에 대한 기능성이나 수준이 요즘의 것들과 비교했을 때 다소 아쉬움은 있지만, 그 외 지점은 여전히 부족함 없는 매력을 전하는 모습입니다.
따로 사진을 첨부하지는 않았지만, AKG 번들 이어폰 등이 제공되는 것도 강점으로 말할 수 있는 대목이라 하겠습니다.
더 이상 의심의 여지가 없는 ‘스마트폰 카메라’ 부문에서 상위권을 지키는 갤럭시 시리즈. 갤럭시s8 또한 그 흐름과 경험을 이어갈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후면에는 듀얼 픽셀 1200만 화소 카메라(F1.7 밝기)가 탑재되어 있어 어둑한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흔들림 없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면에도 자동초점(AF) 기능이 적용되어 이를 활용하는 빈도가 높은 분들께 이점이 된다 하겠습니다.
일상에서 꼭 필요한 기능 가운데 하나죠. 이 녀석은 IP68 등급의 방수방진도 지원합니다.
휴대가 가능한 기기라면 그 카테고리를 가리지 않고 따지게 되는 것이 ‘배터리 수명’이죠. 출시 당시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산술적으로 동영상 감상에 10시간 정도 수준이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해당 단말이 여러 외신에서도 관련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던 점을 감안하면 이에 대한 걱정은 뒤로 해도 무방하다 하겠습니다.
플래그십으로 나온 만큼 그 성능에 대해서는 굳이 따로 강조하지 않아도 되겠죠? ^^
이처럼 몇몇 아쉬움은 분명 존재하지만, 여전히 지금에도 수준급의 만족감을 자랑하는 갤럭시s8. 출시 후 1년이 지나가는 시점이 다가오면서 가격도 상당히 착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곳곳에서 30만원대 구매가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는데요.
평소 이에 관심이 많았던 분들이라면, 그리고 스펙·값 등을 따졌을 때 가장 합리적인 선택지라 판단되는 분들이라면 위 채널을 통해 좀 더 다양한 정보를 살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