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우산녀가 쓴 스마트우산, 정체는?
하트시그널2 우산녀가 쓴 스마트우산, 정체는?
과거와 달리 이미 우리네 주변에는 많은 제품들이 ‘스마트’라는 이름을 붙여 등장하고 있습니다. 휴대폰, 텔레비전, 에어컨, 손목시계, 스피커 등 수도 없이 많은 카테고리에서 이를 찾아볼 수 있는데요. 그런데, 의외로 그 시장의 규모를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긴 하나 ‘우산’ 또한 스마트한 기능을 담아 그 매력을 더하는 것들이 하나둘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일전에 소개드린 바 있는 오퍼스원에서 선보인 스마트우산 JONAS를 떠올릴 수 있을 텐데요. 얼마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영상과 함께 화제가 된 여성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빨간 우산을 들고 있는 일명 우산녀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었는데요.
그녀가 들고 있던 제품 또한 덩달아 주목을 받은 바 있었죠? 그게 바로 방금 말한 녀석인데요. 세련된 디자인을 비롯해 어떤 특징을 갖는지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리 출중한 그리고 편리한 재주가 많다 하더라도, 제품 특성을 생각했을 때 기본기가 충족되지 못하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기는 힘들 겁니다. ▼
오퍼스원 스마트우산은 이런 관점에서 봤을 때 충분히 매력적이라 할 수 있어요. 원단 및 우산대 소재, 마감, 우산살 내구성 등이 그 기능을 다하는데 전혀 미흡하지 않거든요.
물론, 상당 수의 사람들이 관련 제품을 선택할 때 ‘디자인’에 집중하실 겁니다. 단순히 비를 막는 것에 그치는게 아니라 나름대로 개성의 표현하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녀석이다 보니 더더욱 그렇다 할 텐데요. 이런 부분에서도 나쁘지 않은 인상을 가질 수 있어요~ ▼
이를 가늠할 수 있는 부분별 사진을 여럿 첨부합니다. 한번 확인해 보세요.
오퍼스원 스마트우산은 한눈에 아실 수 있는 것처럼, ‘장우산’ 타입입니다. 다시 말해, 경우에 따라서는 휴대성을 따졌을 때 불편이 커질 수 있는데요. 자체적으로 이에 대한 대안도 마련이 되어 있네요. ▼
비나 눈 등으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생김새가 꽤 개성있고 세련미 있다는 건 사진으로 충분히 파악이 되셨을 터. 그렇다면, 글을 시작하면서 부터 말한 스마트함은 과연 무엇일까요? ▼
관련된 기능이 핵심은 손잡이 부분에 녹아 있습니다. 모자로 표현된 부분을 열면 건전지를 넣을 수 있는데, AAA건전지 4개를 넣으면 됩니다. ▼
건전지를 넣고 해당 부분을 원래대로 체결하고 나면, 스마트폰과 페어링을 위한 준비가 끝. 이제는 자신이 이용하는 플랫폼에 맞춰 전용 앱을 설치하고 연결을 해주면 됩니다. ▼
저는 보시는 것처럼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LG V30)과 연동을 했는데요. 그 연결 과정은 전혀 어려움이 없는 만큼 따로 설명을 길게 하지는 않겠습니다.
이처럼 연동을 완료한 후 이용자가 누릴 수 있는 특별함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 등록한 지역을 기준으로 지정한 시간에 당일 비 예보가 있는지 체크할 수 있습니다.
- 10M 이상 우산과 폰이 멀어지면 알람과 진동으로 알려주며, 현재 우산이 있는 장소를 지도에 기록합니다.
- 전화나 문자가 오면 손잡이 부분에 진동으로 알림이 옵니다.
- 우산을 일정 시간 흔들면 휴대폰이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 있습니다.
일정한 시간에 출근 혹은 등교를 하는 이라면, 그 5~10분 전을 지정함으로써 혹시나 일기예보를 직접 체크하지 않더라도 괜한 비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요긴함이 녹아 있습니다.
이와 같은 스마트 기능이 아니더라도 앞서 말한 것처럼 오퍼스원 스마트우산 JONAS는 꽤 만족도가 높은 녀석입니다. 이런 이유로 개인적으로 예전에는 블랙을, 이번에는 레드를 구해 가족과 함께 이를 활용하고 있는데요.
물론, 일반적인 ‘우산’과 비교하면 그 가격이 다소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녀석이 어필이 되는 포인트는 분명하죠. 위에서 말한 요소들이 자신에게 더 없는 메리트로 다가온다면 한번쯤 직접 이를 경험해 보시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닐 듯 합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