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7 씽큐 출시 기대감 어느 정도? 설문조사 결과보니

얼마전 LG전자가 9년 만에 영업이익 1조원 시대에 재진입했다는 보도자료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면서 더 관심이 쏠린건 모바일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의 실적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미 곳곳에서는 올해 1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하며 12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죠?

이렇다 보니 LG전자의 올해 2분기 실적이 모바일 사업에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 닌 상황. 이런 이유로 4월 발표 및 5월 출시설이 제기되고 있는 ‘LG G7 ThinQ’에 대한 궁금증 또한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데요.

노치 디자인, M+ LCD 패널 등 여러가지 소문이 계속되고 있는 G7 씽큐. 공개 시점이 다가오는 이 맘 때라면, 그리고 타사 플래그십 제품들이 생각보다 좋은 분위기를 가져가지 못하는 지금 상황이라면 이 녀석의 출시에 적지 않은 이들이 기대감을 갖고 있을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는데요.

과연 LG G7 씽큐 출시에 사람들은 얼마나 기대감을 보이고 있을까요? 폰아레나가 이런 궁금증에 나름대로 척도가 될 수 있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요. 그 결과가 흥미롭습니다.

판매 이후 어떤지 살펴보긴 하겠지만 크게 신경쓰지는 않는다는 반응이 가장 많은 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총 2658표 가운데 45.41%에 해당되는 1207표를 얻었는데요.

여전히 LG가 휴대폰을 만들고 있냐 하는 즉 전혀 관심이 없음을 말하는 의견 또한 14.71%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약 2/3 수준이 G7 씽큐에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모습입니다.

K팝 스타 방탄소년단(BTS)을 모델로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반응이 폭주하고 있다는 보도자료도 등장하고 있지만, 이에 국내 포털사이트의 연관 검색어 조차 새롭게 추가(방탄 LG광고, 방탄소년단 G7 등)가 될 정도라고는 하지만...

지금껏 이어진 LG전자 스마트폰의 부진과 실망감이 누적되면서 이 같은 결과로 나왔다 해도 틀린 이야기는 아니 겁니다. 오히려 더 팩폭(?)에 가까울지도. 그렇다고는 하나, 어떤 의미에서는 이렇기 때문에 지금이 반등의 최적기라 주장하는 이들도 보이곤 하는데요.

과연 ‘LG G7 씽큐(ThinQ)’가 지금 시장에 퍼져 있는 이런 부정적인 인식을 얼마나 지워낼 수 있을지, 곧 공개될 실체가 보여줄 모습에 벌써부터 궁금증이 커져갑니다.


 Source PhoneAr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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