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오일 백화유 써보니, 피곤한 현대인 필수템
올리브영 오일 백화유 써보니, 피곤한 현대인 필수템
현대인 가운데 피로함을 호소하지 않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저 같은 경우만 하더라도 ‘피곤하다’, ‘쉬고싶다’라는 말을 입에 달아놓고 사는 편인데요 ^^;; 이처럼 피로가 누적되고 스트레스가 쌓이다 보면 업무 뿐만 아니라 무엇을 하든 온전한 효과를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어느 순간부터 원고를 쓰거나 할 때면 지끈거림에 집중력이 떨어져 처음 생각했던 내용을 완벽하게 담아내지 못하고 문장 문장을 이어가는데도 불편을 겪었는데요.
지인이 소개를 해 준 ‘백화유’를 사용하고는 나름대로 효과를 경험하게 되더군요. 워낙 유명한 녀석이라 이미 아는 분들도 많겠지만, 이제 막 이를 알게 된 분들을 위해 간단히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저는 지인을 통해 백화유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문득 정보를 검색해 보니, 이미 시장에서는 그 명성이 상당하더군요. 홍콩에 가면 꼭 사야 할 쇼핑리스트에 들어가기도 하고, 전세계적으로 2초에 하나씩 팔리는 베스트 셀러라는 내용까지. ▼
아로마오일 함유로 특유의 청량감 있는 향과 바른 후 후끈하면서 시원해지는 느낌에 많은 이들이 사용한다는 이 제품은 지난 2016년 국내에 공식으로 론칭한 후 올리브영, 면세점, GS25에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
혹시나 면세점을 이용할 분들은, 두타면세점 / 신라면세점 등 온라인 면세점과 오프라인 두타면세점 9층(동대문점), 신라면세점(장충동점 지하 1층, 제주공항점), 신세계면세점(센텀부산점)에서 구매 가능하니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저는 → 올리브영을 이용해 ‘백화유 오리지널 5mL, 20mL, 훗자이239 10mL’ 3종류 가운데 오리지널 5mL와 훗자이239를 구해 쓰고 있는데요. 후자에 언급한 제품은 마일드 버전으로 젊은 층에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전 젊으니까... ▼
패키지 포장 상태는 보시는 것과 같습니다. 아주 깔끔하게 이뤄져 있어요. ▼
본 상품이라 해야 할까요. 실질적인 내용물(?)은 유리병에 들어 있습니다. 용량에서 짐작하실 수 있겠지만 아주 아담한 사이즈로 만들어 진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한 손에 쥐고 다니는 건 물론이고 가방, 파우치 등 어디에 두더라도 무리가 없는 수준입니다. ▼
저는 주로 작업을 하다가 틈틈이 쓰는지라 책상 위에 두고 있지만, 이용자에 따라 파우치 등에 넣고 휴대해 다녀도 부담이 없을 것 같네요.
실제로 백화유를 구매한 이들의 평가를 보면, 식사 후 늘어질 때 / 운전하면서 노곤할 때 / 운동 후 어깨나 다리 등을 마사지하고 싶을 때 / 벌레 물렸을 때 제법 괜찮은 효과가 체감된다 말하곤 하는데요. ▼
개인적으로으는 글을 시작하면서도 말한 것처럼 집중력이 떨어지고 뭔가 몸이 처질 때 이마, 뒷목 등에 백화유를 사용하니 제법 긍정적인 느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향과 쏴한 느낌 덕분에 정신이 번쩍든달까요~
무엇보다 키보드나 마우스를 만지면서 쓰게 되다보니 손에 묻어나거나 끈적임, 번들거림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데 이런 측면에서도 깔끔함이 체감되어 좋더군요. 아참, 개인적으로는 젊은 층에 인기가 많다고 하는 훗자이도 좋았지만, 오리지널이 좀 더 끌렸습니다 ^^;;
설명서에도 언급되는 것처럼, 해당 제품은 원하는 부위에 2-3방울 정도 떨어뜨린 후 마사지 하듯 가볍게 문지러 주면서 이용하면 되요~ ▼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이용자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나름 만족감을 주는 사용감과 효과, 작은 용량이라 휴대하기도 좋은 점 등 실 구매자의 반응을 보면 긍정적인 이야기가 대다수를 이루고 있는 백화유. 피로한 현대인에게 특히나 좋게 다가서는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누군가에게 줄 선물을 고민하는 분들께도 백화유는 나쁘지 않은 선택지가 될 듯 합니다. 노곤한 시즌이 다가오면서 활력을 찾는데 고민인 분들은 틈틈이 활용해 보세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